추석을 앞두고 구례를 찾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구례사회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정부와 지자체가 수해복구 노력을 하고 있지만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충분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국민의힘이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막대한 홍수 피해를 당한 구례5일장을 찾아 현재 복구 상황을 살피고 상인과 이재민을 위로한 뒤 서울로 되돌아갔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번 구례 방문은 홍수 피해를 당한 직후인 지난달 10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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