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아침 7시 20분쯤 여수시 율촌면 송도 인근 해상에서 작업용 바지선과 소형 선박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작업용 바지선의 절반이 탔고, 500여 개의 통발어구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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