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폭설과 한파로 멧돼지가 먹이를 찾으러 전남도청 인근까지 무리 지어 내려오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무안군에 따르면, 최근 전남도청 인근을 비롯해 등산로와 민가까지 멧돼지 5~7마리가 떼 지어 내려와 농작물을 파헤치고 등산객들을 위협한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멧돼지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지난달부터 기동포획단을 투입해 멧돼지 27마리를 포획하는 한편, 등산로에 현수막을 설치해 멧돼지 대처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7 10:06
국제우편으로 마약 국내에 들어오려던 외국인 징역 5년
2024-11-16 21:26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2024-11-16 16:30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