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거가 과열 양상을 빚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계는 평소 120명이던 여수상의 회원 수가 회비 납부와 신축회관 특별회비 기탁으로 최근 150명까지 늘어났다며, 후보자들이 이들을 선거에 개입시키려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여수상의 차기 회장은 다음 달 3일, 회원 가운데 선출된 대의원 40명의 투표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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