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집중호우 당시 광주천에서 실종된 70대의 시신이 6개월 만에 무안에서 발견됐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반쯤 무안군 일로읍의 영산강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하던 무안군 관계자가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지문 감식을 통해 지난해 8월 광주천변을 따라 걷다 실종된 78살 여성과 동일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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