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콜센터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광주 수완고등학교와 첨단고등학교, 숭의중학교, 진월초등학교와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유치원 등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해당 학교와 유치원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광주의 한 카드회사 콜센터에서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오늘 광주에서 1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던 여수 1명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순천 확진자 2명 등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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