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을 선포하고 강도높은 차단방역에 나섰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민관공동대책위원회 개최 결과 사안의 엄중함을 감안해 모레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을 특별방역주간으로 선포하고 유흥시설 영업제한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강력한 방역조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 유흥주점과 순천 나이트클럽 확진자들 가운데 일부가 역학조사를 거부함에 따라,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대응하는 한편 여수·순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도 오는 2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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