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오늘 남구에 거주 중인 일가족 5명이 확진됐는데, 각각 중학교 2곳과 초등학교 1곳에 다니고 있어 방역당국이 학교 3곳의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수에서는 어제 20일 5개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이들이 다니는 태권도 학원에서도 사범과 또다른 수강생이 확진됐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금융기관 직원 등 12명이, 전남에서는 조선소 2곳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2명 등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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