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피해를 입은 해남과 장흥 등에서 나흘째 수해 복구작업이 이어졌습니다.
5,000여 ha(헥타르)가 넘는 농경지가 침수된 해남에서는 공무원과 군 장병들이 시설하우스 복구에 나서는 등 침수 피해를 입은 전남 남해안 시군 곳곳에서 무더위 속에 응급 복구가 진행됐습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장흥을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농업 현장을 살펴보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신속한 방제에 나설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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