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닷새 동안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ㆍ전남에서는 23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일평균 확진자가 47.2명에 달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27%인 63명은 타 지역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가족ㆍ친지 간 만남이 늘면서 당분간 숨은 감염자 접촉으로 인한 확산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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