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만 3세부터 5세 아동에 대한 무상 보육ㆍ교육을 추진합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오늘(23일) 만 3세부터 5세 유아의 보육과 교육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는 '광주형 무상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비 가운데 누리과정 등 지원금으로 충당하는 금액을 제외하고 학부모가 내야 하는 나머지 금액까지 추가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해당 연령대 유아는 유치원 만 7,700명, 어린이집 5,600명 등 모두 2만 3,300여 명입니다.
표준 유아 교육비, 기존 지원금을 고려하면 추가 지원에 필요한 예산은 연간 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인천(5세 대상)과 충남(3~5세 대상)에서도 비슷한 형태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07 08:57
제주항공 참사 10일째..전국 시·도 기부 행렬 이어져
2025-01-07 08:25
'연명 치료' 노모, 주사 바늘 빼 숨지게 한 딸..항소심서 집행유예
2025-01-07 07:42
北, 극초음속 IRBM 발사 확인 "누구도 대응 못 할 무기"
2025-01-07 07:36
침몰 유조선서 기름 유출..돌고래 30여 마리 떼죽음
2025-01-07 06:30
'니코틴 중독 남편 살해 혐의' 30대 아내 무죄 확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