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순천교통 노조의 전면 파업이 사흘째를 맞은 가운데 정년 연장 약속을 이행하라는 노조 측과 경영상황이 어려운 만큼 정년 연장은 어렵다는 사 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순천시는 순천교통 비노조 운전사와 또 다른 버스회사인 동신교통 버스를 전부 투입해 주요 노선 운행에 나섰으며 택시부제도 전면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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