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에 미얀마 출신 의사 신시아 마웅이 선정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신시아 마웅이 미얀마와 인접한 태국 국경 지대에 병원을 설립하고, 군부 탄압을 피해 온 미얀마 난민들을 무료로 치료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광주인권상 시상식은 오는 18일 광주 동구 5ㆍ18민주광장에서 열리며 신시아 마웅은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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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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