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가수 싸이의 '흠뻑쇼'가 열린 가운데, 버스업체가 직원들에게 부적절한 내용이 담긴 단체문자를 보내 성희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오전 8시 50분쯤 전남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에서 '싸이 흠뻑쇼'가 진행되기 전 한 시내버스 운수업체가 직원들에게 '늘씬 빵빵한 아가씨들이 집결하니 눈요기한다고 생각하고 수고하라'는 내용이 담긴 단체문자를 보냈습니다.
문자 내용에 대해 버스 이용 여성들을 성적 대상화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고, 해당 버스업체 측은 "격려 차원 문자였으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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