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사고가 난 광주광역시 화정 아이파크 건물에 대한 철거 작업이 한 달여 뒤부터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등에 따르면, 전면 철거가 예정된 화정 아이파크는 현재 타워크레인 설치 등 해체를 위한 사전 작업이 한창 이뤄지고 있습니다.
타워크레인 설치 작업은 절반 정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르면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 본격적인 철거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철거는 2025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전체 8개 동 중 201동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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