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폭행 숨기려고 나흘간 감금 30대 실형

작성 : 2023-08-27 21:11:23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폭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 피해자를 나흘 동안 감금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감금치상·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37살 전 모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5월 광주 광산구에서 동거 중인 여자친구를 폭행·상해하고, 나흘 동안 감금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전 씨는 여자친구를 두 차례 폭행하고 이런 사실이 알려질까봐 나흘 동안이나 집에 가둔 채 거듭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