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타이거즈 역대 전설들을 초청하는 첫 레전드 데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와 삼성 경기에 앞서 마련된 오늘 행사에는 18년 동안 타이거즈 사령탑을 맡아 9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응용 전 감독이 초청돼 감사행사와 함께 경기 시구를 했습니다.
레전드 데이를 맞아 기아 선수단은 타이거즈 올드 원정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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