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년 전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나주 정촌고분 금동신발이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나주 복암리고분전시관에서 공개된 금동신발은
1500년 전 삼국시대 이 지역에 살던 상류층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데, 백제와 마한 문화를 한 눈에 보여줍니다.
이 금동신발은 지난 2014년 나주 다시면 정촌고분에서 발굴돼 최근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삼국시대 고분에서 발굴된 금동신발 중 가장 완전한 형태를 갖춰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정촌고분 금동신발은 다음달 1일까지 진품 전시되고 이후에는 재현품으로 대체돼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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