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갤러리]행복을 부르는 우리그림 우리민화 - 신진희作(남촌미술관)

작성 : 2022-04-08 17:22:30

소박한 민중의 욕구를 표현한 민화는 서민의 감정을 직설적으로, 때로는 은유적으로 표현하며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특유의 정체성이 담긴 구도와 고유성 및 상징성, 예술성과 대중성이 결합된 민화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신진희 / 작가
"민화는 조선 후기 가장 유일한 대중문화 예술로 당시 사회적 시대상을 가장 많이 담고있는 그림입니다.

색에 대해서 중점을 두고 그리고 있는데요, 전통 오방색에 채도를 떨어트려 보는 사람들이 차분하게 즐길 수 있는, 마음이 편안해 질 수 있는 그러한 색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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