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포르투갈 음악 파두 연주팀 Sonho(소뉴)가 음악드라마 <파두의 향기>의 쇼케이스를 엽니다.
소뉴의 대표 임창숙 파디스타는 오는 30일 저녁 7시, 광주광역시 동구 카페뮤지엄CM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펼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의 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공연은 파두의 여왕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의 음악과 포르투갈의 역사, 파디스타 임창숙의 음악·파두에 대한 깊은 고민과 열정을 담고 있습니다.
임창숙 파디스타는 지난 2020년에도 음악드라마 <오롯이 홀로서다>를 무대에 올렸습니다.
그는 <파두의 향기>가 아직 창작의 과정에 있지만 언젠간 파두와 파디스타 임창숙의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 멋진 음악드라마를 완결짓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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