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보기 힘든 판소리 완창 무대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심청가 이수자인 방윤수 명창은 오늘 오후 3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서 '동편제 흥보가 완창 발표회'를 열고 3시간 동안 이어지는 무대를 열정적으로 소화하며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방윤수 명창은 제43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 장원을 수상했으며, 현재 광주시립창극단원와 전남대 예술대학 겸임교수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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