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빠진 10대 여학생이 여수시청 직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45분 여수시청 수산경영과 소속 49살 심대원 주무관이 국동항 앞바다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던 18살 A양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난구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심 주무관은 "구조 골든타임이 지나면 위험할 것 같이 주변에 119 신고를 부탁하고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었다"며 "A양을 무사히 구조해 다행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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