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 부적정 행정행위가 전남도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군은 2014년 경관 조성사업 입찰을 하면서 과도하게 입찰 자격을 제한해 결과적으로 8천여만원이 더 소요됐고, 오수 발생 부담금을 규정보다 천만원이나 적게 부과하기도 했습니다.
전남도는 종합감사에서 26건의 부적정 행정 행위를 적발해 11건에 대해 주의 조치하고 11억9천만원에 대해 회수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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