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심사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난해 12월 26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절차를 시작한데 이어 오늘(10일) 특화단지 지정 신청요건과 절차 등에 관한 설명회를 엽니다.
광주와 전남도 오늘 설명회에 관련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유치 의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산자부는 이어 다음달 27일까지 특화단지 수요 신청을 받아 상반기 중 최종 지정할 예정입니다.
광주와 전남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공동 유치에 나서는 지역으로, 특히 RE100, 친환경 에너지 100%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 등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최근 세계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는 만큼, 인공지능 특화단지를 갖추고 있는 광주의 강점도 부각할 계획입니다.
앞서 광주와 전남은 반도체 특화단지 공동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정부의 지정 절차에 적극적인 유치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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