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합니다.
광양시는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예산 70억 원을 투입해, 2년 동안 7ha 면적에 23만 그루를 심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에 착수합니다.
미세먼지 차단 숲에는 왕벚나무와 단풍나무, 은행나무, 돈나무, 치자나무 등이 심을 예정입니다.
도시 숲 1ha는 168kg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며, 나무 1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 2.5톤을 흡수하고 산소 1.6톤을 방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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