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없이 밀려드는 해안 쓰레기..곳곳서 정화 활동

작성 : 2022-05-31 13: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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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곳곳에서 해양 정화활동이 이어졌습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회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은 오늘 여수 횡간도와 여수국가산단 중흥부두 등을 돌며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보트 등을 이용해 육지로 옮겼으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습니다.

앞서 목포에서도 '2022 바다살리기 목포 실천대회'가 열려 주민과 해경,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달리도와 외달도 육·해상에서 정화활동에 나섰습니다.

바다의 날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1996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입니다.

5월 31일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입니다.


[사진 :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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