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차이나클럽이 한국과 중국 간 문화교류의 과거를 짚어보고 미래를 그리는 세 번째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에 나섰습니다.
차이나클럽은 오늘(11일)부터 1박 2일 일정 동안 전남 완도군의 관왕묘와 청해진, 해남군의 황조별묘 등 유적지를 답사합니다.
이번 탐방에는 호남대학교 박상철 총장과 장청강 광주중국총영사, 명현관 해남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네 번째 탐방은 오는 25일에 진행됩니다.
네 번째 탐방에선 전북 익산 망모당과 전주 신흥학교 등을 답사할 예정입니다.
차이나클럽은 한ㆍ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중국 간 지속적 교류를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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