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 이사장은 2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하고 전국적인 교육망 확대 계획을 밝혔습니다.
차 이사장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광주 인공지능중심도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장을 해 왔다"며 "광주와 서울에 이어 올해는 경상도 대구와 부산에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현재 광주를 거점으로 시작해 순천과 목포에 캠퍼스와 센터가 있고, 서울 서초와 홈대 캠퍼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차 이사장은 또 스마트인재개발원의 성과에 대해 마지막 수료 때까지 거의 50%, 수료 이후 약 80% 이상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자소서 이력서는 물론이고 포트폴리오, 특강 등을 통해서 취업의 의지를 고취시키는 활동을 입교하자마자 시작해 계속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1인 1자격증, 정보처리 기사를 중심으로 한 자격증 취득이나 공모전 또는 여러 가지 빅데이터 대상 경진대회 이런 것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루에 8시간씩 진행하는 강도 높은 교육의 수료율 92% 이상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컴퓨터와 함께 움직이는 거의 실무 중심의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고 있다"며 "수준 차로 인한 낙오를 최대한 막기 위해 눈높이 수업을 잘 유지하면서 조화로운 파트너십과 팀웍으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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