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다시 봄 날씨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오후부터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
어제 16.4℃에 머물렀던 광주의 낮 기온이 오늘은 22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출근길 공기는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광주 22도, 여수 19도로 어제보다 6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큰 일교차에 대비해 겉옷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한 차례 비가 지나간 덕분에 먼지 걱정도 없습니다.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고, 자외선 지수는 다소 높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고,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까지 비 예보 없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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