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하늘빛이 흐리더니 밤사이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오늘 낮까지 5~20mm정도 더 내리다 그치겠고,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전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과 함께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해상활동 하신다면 당분간 주의하셔야겠고,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예비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는 18도, 여수와 목포는 16도로 어제와 비슷한데요.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서 광주 22도, 목포 18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겠고, 바람까지 강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하늘은 어제만큼 흐리겠고, 아침까지 곳곳에는 짙은 안개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그래도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단계 보이면서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
금요일까지는 선선하겠고, 어린이날인 토요일에는 하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하겠고, 일요일에는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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