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이성수 민중당 전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비전과 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6월 1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형량을 낮추기 위해 여성단체에 꼼수 기부를 하는 성범죄 피의자가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성범죄 피의자가 재판에서 여성단체 후원 영수증을 내면 형량 감경 사유로 인정되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감형이 참작되면 바로 후원을 끊는가 하면, 형량이 줄지 않으면 후원금을 돌려달라고 항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의심되는 액수의 기부금이 들어오더라도, 누가 보냈는지 추적하는 데 한계가 있어 꼼수 기부를 가려내는것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남도일봅니다.
전남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항체양성률은 소 98.0%, 돼지 86.5%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는데요.
지난해와 비교하면 각각 1.1% 포인트, 13.4% 포인트가 올랐습니다.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0.1%포인트를 올리기도 힘든 점을 감안할 때, 민·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전남일봅니다.
순천 드라마촬영장에 '실내촬영장'이 신설된다는 기삽니다.
순천시는, 드라마촬영장에 많은 관광객이 오고 있지만 외부관람만 가능한 콘텐츠에 한계가 있어, 실내촬영장을 조성해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인데요.
실내 촬영장은 부지면적 5천 969m²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8월에 착공해 내년에 조성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구례 목재문화체험장이 이달부터 개장한다는 소식입니다.
구례군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57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1천 792m²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추진해 왔는데요.
유아부터 성인까지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끼며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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