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6-19 00:31:45

【 앵커멘트 】
6월 19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열차 승차권 예매 취소에 대한 운임의 10% 위약금 부과 시점이 출발 1시간 전에서 3시간 전으로 늘어납니다.

지난해 22만 건 수준이었던 열차 부정 승차를 막기 위한 세부 조치들도 나왔습니다.

승무원의 검표를 거부한 승객에겐 운임의 2배를 징수하고, 승차표를 부정 사용하다 적발된 사람은 운임의 10배를 내야 합니다.

고장 등으로 인해 열차를 운행하지 못한 경우엔 코레일이 이용자들에게 운임을 환불하고 운임의 최대 10%를 배상금으로 지급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아동수당 신청 접수가 내일(20일) 시작됩니다.

접수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첫 수당은 오는 9월 21일 지급됩니다.

연령 기준은 만 6세 미만인데요.

오는 9월분 수당은 만 6세를 앞둔 2012년 10월 출생아까지 지급되고, 10월분은 2012년 11월생까지 지급됩니다.

수당은 아동 1인당 최대 72개월 동안 지급되고, 지급액은 월 10만 원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광주일봅니다.

인천에서 올 들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남도가 해산물을 반드시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삼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월에서 10월에 발생하기 시작해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요.

감염되면 발열과 오한 그리고 혈압 저하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증상 발생 24시간 내에 발진과 부종 등 피부 병변이 주로 하지에 나타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남도일봅니다.

광주 남부경찰서가 불법 촬영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공중화장실에 안심 스티커를 비치합니다.

안심 스티커의 이름은 '몰카 마그미'로 100원짜리 동전 크긴데요.

공중화장실 내부에 소형카메라가 설치됐을 것으로 의심 드는 구멍을 발견하면 스티커로 막고 112에 신고하면 됩니다.

신고 내용과 탐지 결과는 경찰 SNS 계정을 통해 시민에게 알려진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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