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6월 22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한국일봅니다.
환경부가 일회용 컵 집중 사용 구역 특별 점검에 나섰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는 기삽니다.
커피전문점이나 패스트푸드점 등은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이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어야 하지만, 그동안 제대로 된 단속이 이뤄진 적이 없기 때문인데요.
단속 근거가 되는 자원 재활용법이 비현실적인 측면이 많은 것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현재 일회용 컵 사용이 너무 만연해 있다며 분리배출 활성화 등 업체나 손님들이 지킬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 광주 전남권 소식입니다.
광주일봅니다.
광주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버스 안내 단말기를 추가 설치한다는 기삽니다.
광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버스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며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를 제공해 왔는데요.
오는 7월까지 25대를 추가로 설치해, 광주 2,300여 개 정류소에 620여 개의 단말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버스 도착 안내단말기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장은 휴대전화로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어플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 남도일봅니다.
광주*전남지역 개인사업체의 연평균 이익이 다른 지역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광주지역 개인사업체는 2016년 기준 9만 2천 개, 전남은 11만 6천 개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자영업의 연평균 이익은 광주가 2,800 만 원으로 광역시 중 가장 낮았고, 전남은 2,400만 원으로 강원 다음으로 낮았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향후 자영업자의 경영상황은 리스크에 취약할 것으로 평가된다며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함평군이 교통 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운행하고 있는 행복택시를 확대 운영한다는 기삽니다.
행복택시란 노선버스 이용이 어려운 교통 취약지역 주민이 택시 이용권으로 읍*면 소재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운송수단인데요.
기존 20개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던 행복택시를, 56개 마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용대상자 조건인 '65세 이상 거동 불편 노인'을, '65세 이상 노인'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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