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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정아이파크 사고에 계약 해지된 하청업체 임원 고공농성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발생 이후 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한 하도급업체의 임원이 보상금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였습니다. 오늘(7일) 새벽 6시 40분쯤 지역 건설업체 임원 A씨가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 설치된 9m 높이의 타워크레인에 올라갔습니다. A씨가 임원으로 있는 업체는 광주 화정아이파크 건설현장에서 철근 콘크리트 공사를 도맡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이후, 신용동 아파트 건설현장의 시공을 맡은 B사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에 A씨는 일방적인 통보라며, 공
    2022-09-07
  • '힌남노'가 휩쓸고 간 광주ㆍ전남..곳곳 태풍 피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지나간 광주ㆍ전남 지역 곳곳에서 태풍 피해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힌남노'는 오늘(6일) 새벽 3시쯤 완도, 4시쯤 여수에 가장 근접한 뒤 아침 7시 10분쯤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습니다. 어제(5일)부터 오늘까지 누적 강수량은 오늘 아침 8시 기준 광양 백운산 234.5㎜, 완도 청산도 233.5㎜, 진도군 215.7㎜, 해남 현산 202㎜ 등을 기록했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지만 각종 시설물과 정전 피해 등이 잇따랐습니다. 광주에서는 '교통시설물 파손'과 '나무 쓰러짐' 등
    2022-09-06
  • [LTE]태풍 힌남노 북상..이 시각 광주
    【 앵커멘트 】 이번 태풍 힌남노는 광주와 전남 내륙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새벽 4시 이후부터 곳곳에서 구조물 붕괴와 정전 등 피해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광주천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서영 기자. 【 기자 】 ▶ 스탠딩 : 김서영/광주 광주천 - "저는 지금 광주천에 나와있습니다." 밤부터 새벽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광주천의 수위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바람은 아직까지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오늘 새벽
    2022-09-06
  • [영상]조직 간 보복폭행..광주 지역 조폭 2개파 37명 검거
    도심에서 집단 보복 폭행을 한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1월 새벽,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편의점 앞. 건장한 남성 한 무리가 벤치에 앉아있던 남성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무차별 폭행을 가합니다. 공격을 받은 남성이 의자에서 굴러떨어진 뒤에도 머리와 복부 등에 발길질이 이어집니다. 가해 남성들은 광주 지역 폭력조직 A파, 폭행을 당한 남성은 B파 소속 조직폭력배였습니다. 사건이 있기 몇 시간 전 A파 조직원 2명과 B파 조직원 5명이 주점에서 시비가 붙어 집단 폭행을 벌였고, 이후 A파 조직원 2명이 같
    2022-09-05
  • 광주 찾은 박진.."의견서 철회 안 해" 피해자 단체 분노
    【 앵커멘트 】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2일) 광주를 찾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한일 양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해결책을 찾고 있다며 대법원에 제출한 의견서에 대해서는, "철회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 인터뷰 : 양금덕 - "박진 장관님께. 광주 사는 양금덕입니다. " 열 네 살의 나이에 일본으로 끌려갔던 양금덕 할머니가 손수 쓴 편지를 읽어 내려갑니다. 일본 기업에 배상 책임을 물은 대법원 판결이 나온 지도 어느덧 4년, 아직도 제자리인 배상 절차에 대한
    2022-09-02
  • [주말엔JOY]청춘은 바로 지금!, '청춘별곡'에서 펼쳐지는 우리들의 이야기
    숲이 주는 힐링 메시지에 생활문화를 담은 도심 속 작은 축제 '숲의별곡'이 '청춘별곡'(Youth Forest: Everything is Okay)을 주제로 이번 주말 선보입니다. -청년부터 시니어까지, 우리는 모두 청춘이다! 광주 북구청 광장과 전남대 후문 일대에서 펼쳐질 청춘별곡 축제는 청년뮤지션, 클래식, 시니어 공연팀이 만들어가는 풍성한 공연이 마련돼 있는데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꾸미는 무대로, 나이대와 상관없이 '우리 모두 청춘'이라는 청춘별곡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입니다. 청년 뮤지션들의 공연은 오후 3시부터
    2022-09-02
  • 이재명 대표 광주서 1박 2일..첫 지역 행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뒤 첫 지역 방문지로 광주를 찾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늘(1일) 저녁 7시 30분 광주 김대중컨벤션홀에서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하는 더 나은 민주당 만들기' 타운홀 미팅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광주를 시작으로 지역을 돌며 진행됩니다. 이틀째인 2일에는 이 대표와 당 지도부가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이후 다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오전 광주 양동시장을 찾아 상인 등을 만나며 민생행보에 나섭니다.
    2022-09-01
  • 경찰, '갭 투자' 악용해 400억 가로챈 40대 수사
    이른바 '갭 투자' 방식을 악용해 200여 명으로부터 400억 원이 넘는 전세금을 가로챈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해 시세 차익을 얻는 '갭 투자' 방식으로 피해자 208명으로부터 408억 원의 전세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임차인들로부터 가로챈 전세 보증금을 챙겨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의 고발
    2022-08-31
  • 광주에 제3 롯데월드 검토..복합쇼핑몰 3파전 가시화
    유통대기업 롯데가 광주 패밀리랜드 부지에 복합쇼핑몰 설립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롯데 측은 이달 광주 북구 우치동 패밀리랜드 현장 실사를 진행해 어등산, 북구 양산동 롯데칠성 공장 부지와 함께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성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어등산 부지는 신세계가 '스타필드'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롯데 측은 패밀리랜드를 선택지로 고려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패밀리랜드는 22만 9천㎡ 규모로 동물원 등과 인접해 있습니다. 1991년 조성된 뒤 민간사업자가 계속 운영하고 있지만 시설 노후화
    2022-08-30
  • 광주·전남 흐리고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5~40mm'
    화요일인 오늘(30일) 광주·전남은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부터 내일(3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특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도, 여수 26도, 해남 30도 등 26~30도 분포로, 평년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2022-08-30
  • 중부지방 중심 비 전국으로 확대..내일까지 '최대 120mm '
    화요일인 오늘(30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벽시간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가 아침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후까지는 수도권과 충남권에, 낮부터 내일 새벽까지는 강원남부와 강원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부 지역에 시간당 30mm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북북부, 경북북부, 서해5도, 울릉도·독도 30~80mm(많은 곳 경기남부, 강원남부, 강원중·북부산지, 충청북부, 경북북동부 120mm 이상) △전북남부, 전남권, 경북권남부, 경남권,
    2022-08-30
  • [주말엔JOY]"난 몰랐어 대인시장 이리 다채로운지!"
    지난달 대인예술시장에서 남도달밤야시장이 열렸었죠? 그때 방문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은 분들, 또 다가오는 주말 뭐할지 고민이신 분들께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저녁이면 선선한 바람이 불어들기 시작한 이번주, 대인시장에서 남도달밤야시장 시즌2가 열린다고 합니다! 장인의 손맛이 가득 담긴 시장 먹거리부터 공연, 체험까지 준비돼 있다고 하는데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대인시장으로 가보시죠! - 야시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맛있는 음식, 여기 다 있다! 대인시장의 '별별 상상정원'에는 바비큐 트레일러와 푸드트럭이 늘어서는
    2022-08-26
  • '밀치고 뺨 때린' 취객들..경찰 수난
    밤 사이 경찰관들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린 취객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25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4일 밤 11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의 한 술집에서 출동한 B경위의 가슴을 밀치고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경위는 만취한 손님이 가게에서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귀가조치시키려다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24일 밤 8시 20분쯤에는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의 한 도로에서 경찰관의 뺨을 때
    2022-08-25
  •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만취 폭행..40대 구속영장
    집행유예 기간 동안 또다시 폭행을 저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5일)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의 머리를 술병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A씨와 일면식이 없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비슷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현재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8-25
  • 보육원 출신 청년들 잇따라 숨져..여학생 극단적 선택
    보육원에서 나와 자립에 어려움을 겪던 청년 2명이 엿새 사이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아침 7시 17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19살 A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같은 날 새벽 2시쯤 A양이 홀로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A양은 최근 친구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양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은 만
    2022-08-25
  • 광주 동부경찰서 간부, 근무시간에 펜션?..근무태만 의혹
    광주 경찰 간부가 근무시간에 펜션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근무를 태만하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경감급 간부 A계장이 근무시간에 펜션에서 휴식을 취하며 근무를 태만하게 했다는 민원이 접수돼 감찰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민원 내용에는 A계장이 지인들과 함께 펜션에 출입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포함됐으며, 민원인은 A계장이 근무시간에 펜션에 출입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계장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2022-08-24
  • 보육원서 나와 극단적 선택한 대학생..친부모가 마지막 길 배웅
    보육원에서 나온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대학생의 마지막 가는 길을 친부모가 함께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광주광역시 영락공원에서 보육원 출신 대학생 A군의 화장식과 장례미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화장식과 장례미사에는 A군의 친부모도 찾아와 자리를 지켰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수소문 끝에 A군의 친부모와 연락이 닿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부모는 별도의 장례식을 치르지 않겠다고 전했으며 보호시설 관계자들은 장례절차를 마무리한 뒤 납골당에 안치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1일 숨진 A군은 가정의 불화로 인해 보육 시설에
    2022-08-24
  • 보육원 출신 새내기 대학생 극단적 선택..'금전 고민'
    보육원 퇴소 후 광주의 한 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학생이 기숙사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1일 오전 10시쯤 광주의 한 대학교 강의동 건물 뒤편에서 18살 A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CCTV 분석 결과 A군은 지난 18일 오후 이 대학 건물 옥상에 올라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학 신입생인 A군은 보육원을 나와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육원 관계자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A군이 찾아와 보육원 퇴소 시 자립금 명목으로 받았던 지원금 중 상당 금
    2022-08-22
  • 광주·전남 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
    광주와 전남 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21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담양, 나주, 화순, 곡성, 구례, 보성, 광양, 순천, 영암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오는 23일까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2-08-21
  • 광주·전남 북부권 4개 지자체, 상생발전 협력 강화
    광주와 전남 북부권 4개 기초자치단체가 상생발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 북부권 4개 지자체는 지난 19일 문인 광주 북구청장,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이병노 담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상생발전협의회 첫 번째 간담회가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상반기 회장(임기 2년)에 문인 북구청장을 재추대됐습니다. 참석 기초단체장들은 ▲ 소통과 상생 ▲ 공감과 협력 ▲ 새로운 도약 ▲ '같이'의 가치 등을 주제로 한 공동대응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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