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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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 조건부 허가 받아
    영광 칠해 1·2, 신안 후광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제300차 전기위원회에서 조건부 허가를 받았습니다. 전력계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전남도의 행보가 빨라질 전망입니다. 한화건설이 신청한 영광칠해1·2는 발전 용량이 각각 510MW로 합계 1,020MW입니다. 전남개발공사가 신청한 신안 후광은 발전 용량 323MW 규모로 사업 추진 중입니다. 전남도는 기존에 허가받은 16GW 규모에 이번 1.3GW 규모를 더해 17.3GW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습니다. 전국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용량
    2024-08-05
  • "한빛원전 수명 연장 반대" 공청회 '무산'
    【 앵커멘트 】 한빛원전 1, 2호기의 수명을 연장하려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이에 반대하는 지역민들의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수명 연장을 위한 첫 공청회가 전남 영광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극렬한 반대로 결국 무산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 연장에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이 공청회가 열리는 영광 스포티움 경기장에 모였습니다. ▶ 싱크 : 반대 주민 - "한수원은 주민 동의 없는 추가 핵 시설 재개 철회하라, 철회하라" 주민들은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어려운 용
    2024-07-12
  • 전남도 쌀·전기 수확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 본격 조성
    영광 염산면 월평마을에 쌀과 전기를 함께 수확하는 국내 최대 규모 마을 주민 주도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가 조성됩니다. 2022년 전남도 주관으로 사업 부지를 공모·선정한 이후 2년에 걸쳐 전남도, 영광군, 마을주민이 합심한 노력 끝에 26일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를 지을 수 있는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월평햇빛발전협동조합이 사업주체가 돼 월평마을 앞 약 5만㎡ 면적의 간척지에 3㎿ 규모로 추진됩니다. 1단계로 올해 1㎿ 준공을 완료, 2026년까지 전체 사업을
    2024-06-30
  • 영광 주택 화재로 11살 손자 숨져..조부모도 다쳐
    전남 영광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손자가 숨지고 함께 살던 80대 조부모가 다쳤습니다. 24일 영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8시 32분쯤 영광군 홍농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지적장애가 있는 11살 A군이 작은 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습니다. A군과 함께 살던 80대 조부모는 대피하는 과정에서 어깨 등에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불은 주택 약 90㎡를 태워 소방서 추산 9,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
    2024-06-24
  • 영광 주택서 화재...병원 이송 11살 남아 위독
    영광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서 발견된 11살 남자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3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2분쯤 영광군 홍농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9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주택 내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11살 남자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피해 남자아이는 현재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당시 집에는 조부모와 아이만 있었고, 조부모만 대피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을 점검
    2024-06-23
  •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 두 번째 직위상실..당선무효형 확정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기자에게 금품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가 직을 잃었습니다. 대법원 2부는 지난 2022년 1월 지역 언론사 기자에게 "선거 때 할아버지를 많이 도와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강종만 영광군수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선출직 공직자가 선출된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돼 직을 상실합니다. 또 형사사건의 경우 대법원 선고를 받은 날부터 즉각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공직선거법 위
    2024-05-17
  • 패러글라이딩 착륙 연습하던 60대 추락사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 착륙 연습을 하던 60대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 등에 따르면 12일 낮 1시 40분쯤 영광군의 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추락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목격자는 "A씨가 10m 높이에서 패러글라이딩 착륙 연습을 하다 추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패러글라이딩 대회 참가를 위해 동호회원들과 함께 해당 활공장을 찾았다, 강풍으로 대회가 취소되자 따로 연습을 하다
    2024-05-13
  • 한밤 중 창고에 '불'..주민 4명 대피
    전라남도 영광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주민 4명이 대피했습니다. 10일 새벽 0시 5분쯤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한 주택 목조 창고와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근 주민 4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컨테이너 1개 동이 모두 탔고, 목조 창고 절반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96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2024-05-10
  • 'MZ 저격' 전남 영광 모싯잎·영암 남생이 굿즈 '인기'
    전라남도 지역자치단체들이 자체 굿즈를 통한 M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남 영광군은 'MZ세대 맞춤형 영광모싯잎떡 홍보용 굿즈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모싯잎떡 굿즈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영광모싯잎떡 캐릭터를 활용해 개발된 이번 굿즈는 클립펜, 리유저블컵, 그립톡 등 모두 5가지입니다. 제작된 굿즈는 다음 달부터 영광 축제 현장 등 관광지에서 판매되며, 영광의 상징 모싯잎떡을 알릴 예정입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이 원조인 모싯잎송편을 알리면서 MZ세대 관광객을 이끌 수 있는 굿즈를 처음 개발
    2024-05-08
  • 시장 노점상에서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
    전남 영광의 한 시장 노점상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6일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남 영광군의 한 시장에서 노점상을 하던 60대 B씨에게 준비해 간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목격자들의 신고로 A씨는 현장에서 붙잡혔고,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씨와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인인 B씨에게 원한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06
  • 광주-인접 6개 시군, 산업·자원 연계해 광역 경제권 형성
    【 앵커멘트 】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광주시와 인접 6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광주를 중심으로 한 하나의 생활권이라는 데에 공감하고, 산업과 자원을 연계해 광역경제권을 만들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의 가뭄을 계기로 상생 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11개월 만에 광주시와 인근 6개 시군 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역소멸 위기에 맞서 광주와 전남이 협력해야만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싱크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광주시와 인접 시군과는 함께
    2024-05-02
  • 전남 영광 주택서 불..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억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6일 밤 9시 15분쯤 전남 영광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불은 주택 88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3시간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화재 당시 집 안에 있던 3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영광 #화재 #단독주택
    2024-04-27
  • "꽃내음 가득한 남도에서 봄나들이 즐기세요"
    전라남도가 4월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곡성·구례 섬진강벚꽃길과 영광 불갑사, 진도 관매도, 함평 천지길을 이달의 관광지로 추천했습니다. 우선 섬진강 상류 곡성 섬진강 천문대에서 시작하는 섬진강 벚꽃길은 강을 사이에 두고 구례구역까지 이어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섬진강변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 가로수가 터널을 이뤄 흩날리는 벚꽃 잎을 감상할 수 있고, 주변 식당에선 은어회와 은어구이, 참게를 곁들인 민물매운탕 등도 맛볼 수 있습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진도
    2024-04-03
  • 이번엔 산 정상 표지석에 파란색 스프레이 낙서..경찰 수사
    전남 함평의 산 정상에 세워진 표지석에 스프레이 낙서가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5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함평 모악산 최정상에 세워진 '모악산'이라고 적힌 표지석이 스프레이로 '철거'라는 낙서로 훼손이 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난해 10월 31일 모악산 정상에 해당 표지석을 세운 사단법인 내고향함평천지회는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모악산은 1530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산천총설, 조선지형도 등에서 그 명칭이 이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1914년 일제의 창
    2024-03-15
  • "광주광역시, 1년새 전국에서 아기 울음 가장 많이 줄었다"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지역은 전남 영광군이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합계출산율은 1년 새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0.97명으로 세종시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명 이상인 곳은 모두 43곳으로, 이중 전남이 14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영광군과 강진군의 합계출산율은 각각 1.65명, 1.47명으로 전
    2024-02-28
  • 전남 영광소방서, 드론 운용 훈련.."빠른 대응 앞장설 것"
    전남 영광 불갑산 일대에서 민관 합동 드론 운용 종합훈련이 펼쳐졌습니다. 영광소방서는 2일 영광드론협회 등 40여 명과 함께 드론 4대와 소방회복지원차 등 차량 9대를 동원해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회복지원차 내부 모니터와 소방서 드론·민간 드론 영상 송·수신 시현 △드론 장착 카메라와 라이트, 스피커 등 성능 확인 △구조용 드론 Drop 시현 △장애요인 파악 등입니다. 영광소방서는 "각종 화재 현장이나 구조 활동에 드론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 강화와 혁신 기술 활용
    2024-02-02
  • 2024년‘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영광서 시동
    맞춤형 보건·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4년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어제 영광에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올해 대상 마을을 기존 210 곳에서 270 곳으로 늘리고, 제공 프로그램도 키오스크 교육등을 추가해 기 20종에서 26종으로 확대했습니다. 2012년 8월부터 운행에 들어간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393개 마을 만 2천백여 명이 이용했습니다. #찾아가는전남행복버스#운행시작#영광
    2024-02-02
  • 영광 해상서 9.77t 어선 전복..1명 사망·5명 구조
    영광 해상에서 어선이 뒤집히면서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1시 25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서쪽 10km 해상에서 9.77t 연안 통발어선이 전복돼 선체 내부에 있던 선장 A씨가 숨지고, 선체에 매달려있던 선원 5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이 전북에서 출항 당시 실제 승선원이 5명으로 허위 기재된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2-27
  • [영상]영광 해상서 어선 전복..1명 사망·5명 구조
    전남 영광 해상에서 어선이 뒤집히면서 1명이 숨졌습니다. 27일 오전 11시 25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서쪽 10km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목포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당 선박의 승선원 5명은 선체에 매달려 있다가 해경의 지원 요청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다른 선박에 의해 사고 발생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사고 선박은 전북 지역에서 승선원 5명으로 출항한 고흥선적 9.77t 연안 통발어선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추후 구조된 선원들로부
    2023-12-27
  • 영광~신안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 발령
    전라남도는 영광 낙월도~신안 효지도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가 22일 낮 12시를 기해 발령됨에 따라 저수온 종합상황실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어류 동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식어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히트펌프 등 저수온 대응 장비 10종 1만 1,594대, 액화산소와 면역증강제 3만 8천 톤을 조기에 확충해 어민들에게 지원했습니다. 저수온 대응 상황 사전점검을 위해 양식장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우심 16개 해역을 중점관리해역으로 정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촘촘한 저수온 대응체계 구축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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