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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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지지율, 다시 30%대 초반..부정 평가 60% 육박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해 30%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p 하락한 32%, 부정 평가는 3%p 상승한 59%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30%대 초반으로 떨어진 건 두 달 만입니다. 취임 초 50%대였던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해 8월 초와 9월 말 두 차례 24%까지 추락했고, 연말부터 상승해 지난주까지 30% 중반을 유지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2023-02-10
  • 尹대통령 지지율 34.5%..이재명 수사는 '적법' 52.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0%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부정평가와는 20%p 넘게 벌어졌습니다.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여론조사업체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응답자의 34.5%는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잘 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56.6%였습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하고, 모든 계층에서 부정평가가 더 높았습니다. 국정수행 '긍정평가' 이유로는 '공정하고 원칙을 잘 지켜서'라는 응답
    2023-02-06
  • 尹국정 지지도 39.3%..4주 만 반등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주 만에 반등해 다시 40%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3%포인트(p) 오른 39.3%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2.0%p 내린 57.8%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1월 첫째 주 40.9%에서 지난주 37.0%까지 3주 연속 하락하다가 4주 만에 반등했습니다. 부정 평가도
    2023-02-06
  • 尹대통령, 신안 선박사고에 "수색 범위 넓히고 총력 다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전남 신안 해상 어선 전복사고에 대해 "현장의 수색 및 구조 범위를 넓히는 등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수색·구조 상황을 보고 받고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는 기관 간 협력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특히 피해 가족 지원에 부족함에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에 대한 수색 및 구조 상황 안내, 현장 대기 공간 및 물품 지원, 부처 공무원 현장 상주 등
    2023-02-05
  • 尹대통령, "'윤핵관' 표현은 책임있는 정치인 쓸 말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 표현은 당의 책임 있는 정치인이 쓸 말은 아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실체도 없는 '윤핵관' 표현으로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사람은 앞으로 국정 운영의 방해꾼이자 적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대통령 주변에 대한 건전한 비판은 얼마든지 수용하겠다"면서도 "윤핵관은 대통령을 직접 공격하고 욕보이려는 표현 아닌가"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윤핵관을
    2023-02-05
  • 이재명, "나는 짓밟아도 민생을 짓밟진 말라"…민주, 6년만 첫 장외투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에 경고한다. 이재명은 짓밟아도 민생을 짓밟지는 말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4일) 서울 숭례문 앞에서 열린 민주당 주최 '민생파탄 검사독재 규탄대회'에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갔던 길을 선택하지 말라. 국민의 처절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상대를 죽이려는 정치 보복에 국가 역량을 낭비하는 바람에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추락했다"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지수는 1년 만에 8단계나 떨어졌다"고 꼬집었습
    2023-02-05
  • "尹 국정수행 잘한다" 34%..설 연휴 전보다 2%p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설 연휴 이전보다 조금 하락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1월 17일~19일)보다 2%p 하락한 34%로 집계됐습니다. 부정평가는 1%p 오른 56%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은 "취임 초 50%였던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지난해 8월 초와 9월 말 두 차례 24%까지 하락한 뒤 10~11월에는 평균 29%에 머물다 12월 들어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긍정
    2023-02-03
  • 김건희 미담 제조 사진? "대한민국에 도움되는가? 굉장히 공허"[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건희 여사가 우리나라에서 심장 수술을 한 캄보디아 소년 옥 로타(14살) 군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안아 올린 사진을 대통령실이 배포하는 것에 대해 부적절하단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인규 국민의힘 전 상근 부대변인은 오늘(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미담 제조하는 의도에서 지금 이런 사진들을 찍고 자꾸 릴리스(배포)를 시키는 건데 이것이 과연 대한민국 정치에 도움 되는가, 아니면 대한민국 복지, 외교에 도움이 되는가. 저는 다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신 전 부대변인은 "이런 것들을 어떤 목
    2023-02-01
  • '캄보디아 소년' 다시 만난 김건희 여사..용산 대통령실 초대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국내에서 심장질환 수술을 받고 퇴원한 캄보디아 소년 '로타'군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대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지난달 31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심장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 준비하는 로타 군을 만나 축구공을 선물하고 함께 축구 놀이를 하면서 로타 군의 회복을 축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심장질환으로 축구를 해본 적 없다는 로타 군의 말을 듣고 즉석에서 축구공을 던지고 받는 '볼 리프팅'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로타의 치료를 도왔던 서울아산병원 의료진과 로타를 한
    2023-02-01
  • 윤 대통령, 난방비 지원 예비비 천억원 즉시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1천억 원의 예비비 지출 안건을 재가했습니다. 기존 지원 예산 800억 원에 더해 총 1,800억 원이 난방 취약계층에게 지원됩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오늘(30일) 오후 브리핑에서 "유례없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국민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신속히 내려진 재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오늘 국무회의는 당초 내일(31일)로 예정됐지만 하루 앞당겨 열렸다"며 "오전 8시 30분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예비비 지출 안건
    2023-01-30
  • 박지원 "김영삼 길 가는 尹..사정으로 지지받다 IMF 폭망"[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를 챙기지 않아 폭망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길을 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3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아버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걸프전 승리로 90%의 미국 시민 지지를 받았지만 경제가 나빠가지고 운명의 아칸소 빌 클린턴 주지사한테 대통령을 뺐겼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정치도 모든 게 다 엉망이지만 경제를 바라보지 않고 있다. 마치 김영삼 대통령이 사정(司正)을 해서 90%의 지지를 받았지만 IMF 외환위
    2023-01-30
  • 윤석열 대통령, MB와 전화통화..경제외교 성과 공유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이명박(MB) 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의 경제외교 성과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300억 달러 투자 약속'을 이끌어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하며, UAE 측과 친분이 두터운 이 전 대통령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지난주 이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순방과 관련한 환담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해 12월 대통령 특사로 UAE를 방문해 윤 대통령뿐 아니라
    2023-01-29
  • 나경원 불출마에 "한 획을 그은 '사태'..尹, 당 장악 아닌 가시밭길"[백운기의 시사1번지]
    나경원 전 의원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불출마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당을 장악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는 오늘(2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나 전 의원의 불출마가) 한 획을 그은 사태로 저는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에디터는 "출마를 못하게 막는 일은 초유의 사태"라며 "초선 의원들이 출마를 하지 말라고 집단 성명을 내는 것도 초유의 사태"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굉장히 윤석열 대통령이 센 캐릭터로 보이지만 사실
    2023-01-26
  • 尹 "대한민국1호 영업사원으로 신발 닳도록 뛰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UAE 국빈 방문 이후 첫 국무회의를 열고 대한민국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오늘(2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저부터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신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겠다"며 "국무위원들 한 분 한 분 모두 다 이 나라의 영업사원이라는 각오로 뛰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UAE 첫 국빈 방문을 통한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약 50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바라카 원전' 기반의 원전 협력 강화 등의 순방 성과를 언급한 뒤
    2023-01-25
  • 장윤미, 나경원 불출마에 "국민의힘 민주주의 퇴보시킬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였던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가 국민의힘의 민주주의를 퇴보시킬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장윤미 변호사는 오늘(2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나 전 의원의 불출마) 기자회견문 중에서 '용감하게 내려놓는다'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는데 아니다. 비겁하다고까지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겁이 나서 내려놨다는 게 정확한 진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자신의 물러남이 당의 나아감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취지가 있는데 나 전 의원의 물러남이 국민의힘 민주주의를 상당히 퇴보시킬 것이라고 생각한
    2023-01-25
  • 주호영, 'UAE 적 이란' 비판에 "순방 성과 폄훼..집요한 이간질"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UAE(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연일 공세를 퍼붓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사실관계에 기인하지 않으면서 순방 성과를 폄훼하기 위해 민주당이 집요하게 이간질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의) 엄청난 순방 성과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의 발언을 문제 삼아서 민주당이 집요하게 순방 성과를 폄훼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에 대해서는 "지난 15일 국군 아크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는 과정에서
    2023-01-25
  • 박홍근 "尹 국정에는 통치만..국민 없고 사심만 가득"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에는 정치는 없고 통치만 있다. 국격은 없고 참사만 있다. 국민은 없고 사심만 가득하다"고 맹비난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검찰 출신 대통령의 무능하고 무도한 통치가 국민의 고통과 절망을 키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전례 없는 검찰권 남용으로 야당을 탄압하고 당권을 장악하려는 권력 놀음에 흠뻑 취해 있다"며 "대선 경쟁자였던 현직 야당대표 죽이기, 전 정부 정책과 인사에 대한 마구잡이식 지우기, 야당 국회의원만 먹잇
    2023-01-25
  • 與, 野 대통령 발언 공세에 "매국적 행태 중단하라"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UAE의 적은 이란' 발언에 대한 야권의 공세에 "대통령의 파병 장병 격려 발언을 외교 문제로 비화시키려는 매국적 행태를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오늘(24일) 논평을 통해 "대통령이 우리 군 파병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한 격려 발언이 어떻게 외교적 발언이 될 수 있는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군 최고 통수권자가 파병 장병에게 격려와 함께 현지 안보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대처하라는 정신 무장을 주문한 발언일 뿐"이라며 "파병 장병에 대한 격려조차
    2023-01-24
  • 김기현, 윤 대통령에 '엄지척' "실용외교 새지평"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순방 외교를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실용외교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이 투자를 유치한 UAE의 300억 달러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경기 부진으로 위축된 한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다보스포럼에서 홍보전을 펼쳤던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모두 윤 대통령의 실용외교가 부른 나비효과"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2023-01-24
  • 안철수 "대통령 외교 평가 기준은 국익, 훼손하면 안 돼"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중 '이란은 UAE(아랍에미리트)의 적' 발언 논란에 대해 "대통령의 외교를 평가하는 기준은 우리의 국익이지 타국의 반응이 아니다"라며 옹호했습니다. 안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부의 외교전략도 과거 이승만 전 대통령처럼 국익을 위한 실용 외교에 초점이 맞춰져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무리한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다 UAE와의 경제협력관계를 후퇴시켰다"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윤 대통령은 집중력 있는 노력으로 국빈 방문을 성사시켰고 큰 경제
    202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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