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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 운명 갈린다..막판 총력전 돌입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각 정당과 후보자들이 선거운동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30%가 넘는 사전투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선거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텃밭을 지키려는 민주당과 이에 도전하는 다른 후보들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6년 만에 광주·전남 18개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내며 험지에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는 국민의힘. 총선일을 이틀 앞두고 "일할 기회를 달라"며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광주 지역
    2024-04-08
  • “예향의 도시 목포에서 배우의 꿈을 펼치세요!”
    전남 목포시와 전남영상위원회가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배우 100명을 모집합니다. '전남배우' 사업은 지역의 보조출연자를 모집하고 교육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 영상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전남배우로 선발된 대상자들에게는 전문 프로필 촬영 및 전라남도에서 촬영하는 영화나 드라마에 보조출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보조출연자 역량 강화 등 3회 차에 걸친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전남 동부권(순천)과 서부권(목포)으로 나눠 각 50명씩 교육합니다. 목포 교육장소는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
    2024-04-08
  • 전남도 의대 공모에 서남권 반발 이어져
    전라남도의 국립의대 공모 계획 발표에 대해 전남 서부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에 출마한 민주당 김원이, 소나무당 최대집, 무소속 이윤석 후보는 전남도의 의대 공모는 공정하지도 않고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김영록 지사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전남서부권은 전국 최고의 의료취약지로, 전남도 공모 결정은 서남권 주민들의 생명권을 무시한 행위라며 목포대 의대 설립을 조속히 결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2024-04-05
  • 포근한 식목일, 한낮 기온 최고 20도..주말까지 맑아요
    식목일이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는 5일 새벽까지 충남남서부와 전북서부, 전남권북서부 곳곳에 내린 뒤 서서히 그치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이날부터 주말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전망됩니다. 주요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강릉 5도 △대전 9도 △세종 9도 △광주 10도
    2024-04-04
  • 전남 인구 180만 명 붕괴..청년 이탈 가속
    【 앵커멘트 】 전남 인구 180만 명이 붕괴됐습니다. 지난 2017년 190만 명이 무너진 뒤 6년 만에 전남 인구가 180만 명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6년 만에 10만 명이 줄어든 데는 청년 인구 이탈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농어촌에서는 초등학생 어린이와 유모차에 탄 유아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 싱크 : 김옥상 / 진도군 진도읍 - "옛날 같으면 유모차도 많이 다녔는데 요즘은 그런 것도 안 보이고, 아주 걱정스럽습니다." 지난달 전남 인구는 180만
    2024-04-03
  • 전남 국립의대 '단독 의대' 급변경..갈 길 '첩첩산중'
    【 앵커멘트 】 전남 의과대학 신설이 동·서부권 '통합 의대'에서 '단독 의대'로 변경됩니다. 어느 대학에 신설할지는 공모 방식로 추진돼 올해 안에는 최종 확정될 예정인데요. 하지만 '통합 의대' 카드를 꺼낸 지 5개월 만의 정책 변경인 데다 유치를 놓고 지역 간 큰 갈등이 우려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3월 14일 전남 민생토론회 - "(국립의대 추진 문제는) 어느 대학에다 할 건지를 전남도에서 정해서, 의견 수렴을 해서 알려주시면 저희(정부)들도 하여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
    2024-04-02
  • 김영록 지사 국립의대 설립 공정한 공모로 선정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일 "전남 국립의대 설립은 공모를 통해 최대공약수로서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 방안을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합의대는 국립의대 설립 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대도민 담화를 발표, “그동안 정부 당국자와 추진 방안을 협의했으며, 오는 5월 중 대입 전형 발표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할 때 통합의대 방식은 시간상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의 ‘전라남도
    2024-04-02
  • 4·10 총선 중반전..광주·전남 민주당 싹쓸이? 뒤집기?
    【 앵커멘트 】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가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각 당과 후보들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은 민주당의 싹쓸이 분위기 속에 상대 정당들이 뒤집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여당인 국민의힘은 광주·전남 18개 지역구 모두 후보를 냈습니다. 보수 정당이 광주 전체 지역구에 후보를 공천한 것은 16년만이고, 전남 10곳 후보 출마도 8년만입니다. 특히 순천·광양·곡성·
    2024-04-01
  • 해남군, “마한시대에도 이동식 아궁이가 있었다” 토제품 발굴
    전남 해남군 읍호리 고분군에서 흙으로 만든 이동식 아궁이가 출토돼 삼국시대 식생활을 알 수 있는 단서로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동식 아궁이 토제품은 그동안 가야나 신라 권역 등지에서 주로 출토됐는데 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토제품은 높이 31.6cm, 너비 41cm, 솥걸이 직경 22.8cm 크기로 실제 사용 가능한 크기로 제작됐습니다. 외면은 격자(바둑판) 문양이 새겨졌고, 뒷부분에 연기가 나가는 연통을 함께 만든 일체형입니다. 전북 군산 여방리 유적에서 유사한 이동식 아궁이가 출토된 바 있으
    2024-03-28
  •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일제히 시작
    22대 총선 후보 등록일을 맞아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서 후보자 등록이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내일(22일)까지 이틀간 이뤄지는 후보자 등록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새로운미래 등 정당 후보들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습니다.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로 총 13일간이며, 이번 총선에서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 70여 명의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03-21
  • 구름 많고 전국에 비..한낮 기온 20도 안팎
    금요일인 2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오후부터 중부 지방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 지역에서 시작된 비는 밤이 되면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밤새 내리다 다음날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그치겠습니다.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내륙·산지·충북 북부에 10∼40㎜입니다. 전라권과 경상권·제주도는 5∼20㎜로 예보됐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3∼
    2024-03-21
  • 김영록 전남지사 "정부 '전남 의과대학 설립 추진' 환영"
    김영록 전남지사는 20일 정부가 '의대가 없는 전라남도의 의과대학 설립 추진' 발표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 지역 내 의견을 수렴해 의대 신설안을 마련해 정부와 조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날 '의료 개혁 대국민 담화문'에서 지역의료 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히며, "의대가 없는 광역단체인 전남의 경우,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이뤄지면 정부가 신속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2백만 전남도민에게 더없이 기쁘고 감격스러운 역사적인 날"이라
    2024-03-20
  •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영암 달빛축제' 22일 개최
    지난해 처음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영암 달빛축제'가 22일 삼호읍 대불주거단지에서 열립니다. 영암군은 지난해 영암읍에서 두 차례 진행한 달빛축제를 이달 28~31일 예정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사전 행사 형태로 개최합니다. 자동차 통행로에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 주민이 즐기게 한 거리형 축제로 지난해 인기를 얻었던 달빛축제가, 이번에는 삼호읍 외국인특화거리 조성 예정지로 자리를 옮겨 열리게 됩니다. 영암군은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지역상권과 협의해 관광객들을
    2024-03-19
  • 전남도·목포시 '통합의대' vs 순천시 '단일의대' 엇박자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지역 의대 설립 추진을 약속한 가운데 의대 신설 형태를 두고 지역 간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전남도에서 어느 대학으로 갈지 정해주면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 공식 석상에서 추진 입장을 밝히는 것은 처음으로, 전남 의대 신설 유치에 청신호가 켜진 겁니다. 하지만 '대학을 먼저 선정해 달라'는 조건을 두고 전남도와 목포시, 순천시가 엇박자를 내고 있습니다. 18일 순천시 노관규 시장은 단독의대 추진
    2024-03-19
  • '일조량 부족'에 농작물 생산량 '뚝'..전라남도, 농업재해 인정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를 농업재해로 인정해 달라는 전라남도의 요구에 따라 정부가 피해조사에 나섭니다. 일조량 부족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건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에 따라 피해 농민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농경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접수하면 됩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나주와 담양 등 전남 주요 지역 평균 일조 시간은 133시간으로 최근 10년간 전국 평균 일조시간 177시간보다 25% 적었습니다. 특히 2월
    2024-03-18
  • 7.5% 고정금리, ‘햇빛아동 장학 적금’ 인기몰이 예감
    전남 신안군의 햇빛아동 장학적금에 신청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1월 5일 신안군·신재생e연합회·지역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들의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한 '햇빛아동 장학 적금’ 상품을 3월 4일 출시해 신청받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출시 1주일 만에 4백여 명이 신청함에 따라 가입 문의가 폭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햇빛아동 장학 적금’은 신안군에 주소지를 둔 18세 미만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19일까지 해당 주소지의 농협(북신안&midd
    2024-03-18
  • 나주·화순 신정훈,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결선 승리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경선 결선투표 2개 지역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선관위는 나주·화순 지역구 결선투표 결과 이 지역 현역 신정훈 의원이 손금주 전 의원을 누르고 본선으로 직행하게 됐고, 영암·무안·신안 지역구는 현역 서삼석 의원이 김태성 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을 이겼다고 발표했습니다. 2곳의 결선투표 결과까지 발표되면서 민주당도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후보 경선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2024-03-17
  • 전남 체류형 농업지원센터 귀농 효과 톡톡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체류형 농업지원센터가 신규 농업인력 유입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체류형 농업지원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693명 중 64%인 443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귀농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에는 함평과 강진 등 6개군에 7개 체류형 지원센터가 운영돼 예비 귀농인들에게 이론과 영농 실습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업지원센터#체류형#귀농#전남
    2024-03-15
  • '물갈이 바람' 전남도 거셌다..이미 4곳 교체 확정
    【 앵커멘트 】 민주당의 텃밭인 전남에서도 광주의 '물갈이 태풍'이 전해지면서 현역들이 잇따라 고배를 마셨습니다. 10개 선거구 중 현역 교체가 확정된 곳이 4곳인 반면, 수성한 곳은 3곳에 불과해 남은 선거구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10총선을 앞두고 전남 선거구 10곳 중 민주당 후보가 확정된 곳은 모두 7곳입니다. 이 중 본선에 오른 현역은 경선에서 이긴 여수갑 주철현 의원과 목포 김원이 의원이고, 단수공천을 받은 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의 이개호 의원 등 3명 뿐입니다.
    2024-03-14
  • 尹 "전남 국립의대 추진하겠다"..SOCㆍ우주ㆍ애니메이션 '탄력'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돌며 민생 토론회를 열고 있는데요. 오늘(14일) 20번째로 전남을 찾았습니다. 전남의 현안인 전남 국립의대 추진에 대해서는 "어느 대학에다 할 건지를 전남에서 정해서 알려주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국립의대에 대해 어느 대학으로 할지를 알려주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 "국립 의대 추진 문제는 먼저 어느 대학에다 할 건지를 전남도에서 정해서, 의견 수렴을 해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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