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배우' 안성기가 별세한 5일 고인과 작품을 함께한 동료들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인사들이 빈소를 찾아 추모했습니다.
'칠수와 만수'(1988), '투캅스'(1993),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라디오스타'(2006) 등을 함께 한 박중훈은 "선배님이 영화계에 끼친 영향, 또 선후배 동료들에게 주신 사랑 잊지 않고 잘 간직하겠다"며 "관객 여러분들께서도, 국민들께서도 저희 안성기 선배님을 영원히 기억해 주시기를 감히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거장 임권택 감독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임 감독은 고인이 아역으로 나왔던 '십자매 선생'(1964)을 비롯해 '만다라'(1981), ''태백산맥'(1994), '화장'(2014) 등을 함께 했습니다.
소설가 김홍신도 이날 빈소를 찾았습니다.
그는 고인과 방송국에서 처음 만났고 강릉영화제에서 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여러 차례 식사한 인연이 있습니다.
김홍신은 "몇 달 전에 (고인의) 목소리가 안 나와서 '안 좋은가 보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갈 줄은 몰랐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정치권 인사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고인과 개인적 인연은 없지만 팬으로서 빈소를 방문했다며 "조문을 하게 되니 마음이 쓸쓸하다"고 말했습니다.
아나운서 시절 시상식에서 고인과 인연을 맺었다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들에게 베푸셨던 만큼 하늘나라에서 더 큰 사랑 받으시며 안식하셨으면 좋겠다"고 추모했습니다.
이밖에 배우 이정재, 정우성, 이덕화, 정진영, 김형일, 이진충 등을 비롯해 강우석 감독, 박용만 대한상의 의장 등이 조문했습니다.
배우 전도연과 김상경 등은 조화를 보내 고인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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