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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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영암 성인게임장서 방화 추정 불..중국인 1명 등 5명 사상
    성인게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일 낮 1시 29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0대 중국인 남성이 숨지고, 종업원과 손님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인화물질을 들고가는 CCTV 영상과 돈을 잃었다고 소동을 벌였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01
  • 2024 전남자치경찰 홍보 콘텐츠 공모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이 참여하는 자치치안 구현을 위해 10월 20일까지 2024 전남자치경찰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포스터'로, 교통 단속, 경비·순찰,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안전을 책임지는 전남자치경찰의 모습을 누구나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해 제작하면 됩니다. 전남자치경찰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이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우수 작품 선정은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11월 확정됩니다.
    2024-09-01
  • 전남도 민생경제 회복캠페인 시즌2..공공배달앱 매월 1인 2회 5천원 할인
    전라남도가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 민생경제 회복캠페인 시즌2를 시작했습니다. 공공·상생배달앱을 사용하는 누구나 매월 1인 2회 5천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남 공공·상생배달앱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1.5~2.0%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제공하는 착한 배달앱입니다. 가입비·광고비 또한 없어 적은 부담으로 사업체 운영이 가능합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신규 가맹 시 2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하며, 9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공짜배달
    2024-09-01
  • '365 고향사랑기부' 전라남도 캠페인 각계각층 호응
    전라남도가 4월부터 추진한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에 각계각층의 참여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은 개인이 하루 1천 원씩 기부해 연간 총 36만 5천 원을 기부함으로써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시작됐습니다. 파리올림픽에 참가해 고향과 대한민국의 명예를 빛낸 전남 출신·소속 선수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남수현, 복싱 여자 동메달리스트 임애지, 사격 속사권총 은메달리스트 조영재, 사격 트랩 이보
    2024-09-01
  • ‘과즙 팡팡’ 영암무화과축제로 오세요
    무화과의 본향인 영암군에서 6일부터 8일까지 '2024 영암무화과축제'가 열립니다. 올해 영암무화과축제의 주제는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으로,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과 그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이어지는 무화과 축제는 무화과 시식회와 깜짝 경매 이벤트, 가요제, EDM 파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물놀이장과 에어바운스, 인공암벽장 등 키즈존이 신설되고, 자이언트 무화과 플라워 포토존, 청년 플리마켓, 농부장터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2024-09-01
  • 희비 엇갈린 김 vs 전복·굴비
    【 앵커멘트 】 전남 수산 업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1억 원 이상 고소득 어업인 수 1위가 전복으로 대표되는 패류 양식에서 해조류 양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김 수출 호조 때문인데요. 당분간 이런 추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에서 물김을 양식하는 43살 이석호 씨는 지난해 처음으로 소득 1억 원을 넘었습니다. 이 씨처럼 해남에서 소득 1억 원을 넘는 어업인은 111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8명이나 늘었습니다. ▶ 이석호 / 해남 물김 양식어민 - "근래에는 거의
    2024-08-31
  • 9월 첫날에도 '늦더위'..광주·전남 30~33도
    9월 첫날에도 30도를 웃도는 늦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1일엔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늦은 오후 들어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일부 지역의 폭염특보는 해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인천 24도, 강릉 21도, 대구 22도 등으로 20~2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부산 31도, 대구 34도 등으로 29~34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경
    2024-08-31
  • 가을엔 땅끝 해남시티투어버스 타고 '해남에 놀러 오세요'
    해남군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해남시티투어버스가 9월부터 가을 투어로 노선을 변경해 운영됩니다. 지난 6월 첫 운행에 들어간 해남시티투어버스는 광주 정기노선과 수도권 및 광주에서 출발하는 기획 노선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석 달간 운영된 여름시티투어는 여름철 주요 관광지와 고구마빵 만들기, 막걸리 주조장 방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위주로 진행된 가운데, 매회 매진 행렬이 이어지며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습니다. 9월부터는 해남의 가을을 경험할 수 있는 노선으로 투어 코스가 정해졌습니다. 정기노선은 해
    2024-08-31
  •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기념관 해남에 개관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선수를 기리는 조오련 기념관이 해남군 계곡면 법곡리에 개관했습니다. 기념관에는 조오련 선수가 독도 횡단 후 입었던 한복, 트로피와 훈장, 어머니 손 편지, 서재의 책들과 사용했던 책상, 수영 훈련 일지 등을 전시해 그의 일대기와 도전 정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리는 장소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1952년 해남읍 학동리에서 태어난 조오련 선수는 고등학생 시절 혈혈단신 서울로 상경해 각고의 노력 끝에 국가대표에 발탁돼 1970년 방콕과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 1,500m
    2024-08-31
  • 세계 7개국 요트인, 쪽빛 남해바다 물살 가른다
    남해안 3개 시도를 아우르는 '제5회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9월 1일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대회는 31일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출발해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까지 수십 척의 요트가 쪽빛 남해바다를 시원스레 누비며 경주를 펼칩니다. 전남·경남·부산을 하나로 잇는 올해 국제요트대회에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7개국에서 총 24척의 요트와 3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2년 뒤 여수에서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한 '202
    2024-08-31
  • 8월 마지막 날에도 '늦더위' 기승..한낮 33도 안팎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주말과 휴일에도 무더위는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적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을 기록하며 무덥겠고 일부 지역에선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인천 23도, 청주 24도 등으로 20~2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33도, 대전과 대구 34도 등 29~3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비 소식도 있습니다. 이날 오후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강원내륙과 경북권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정도
    2024-08-31
  • 비싼 핑거푸드 샤인머스캣..이젠 사먹을만 합니다
    【 앵커멘트 】 그동안 비싸서 쉽게 사 먹을 수 없었던 샤인머스캣이 점차 대중 과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풍작을 이룬 샤인머스캣이 추석을 앞두고 가격이 오른 사과와 배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샤인머스캣 수확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만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해남의 샤인머스캣 재배 농장. 탐스럽게 익은 샤인머스캣 송이송이 사이로 농장주인의 나홀로 수확이 한창입니다. 당도가 17브릭스를 넘는지를 확인하면서 따기 때문에 굳이 다른 일손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올여름 지독한
    2024-08-30
  • "자연이 교과서" 도시 유학생 전남으로
    【 앵커멘트 】 도시 학생들이 전학 오는 '농촌 유학'이 폐교 위기에 처한 시골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전남으로 유학 온 학생은 3백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기존 학생보다 유학생이 더 많은 학교도 나왔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학교 한쪽에 마련된 텃밭에서 초등학생들의 김매기가 한창입니다. 고사리 손으로 풀을 뽑고 돌을 골라내는 학생들 중 절반은 수도권 등 도시에서 전학 온 농촌 유학생들입니다. ▶ 송준우 / 중동초 유학생 - "많이 자라서 나중에 이거 추수해서 먹고
    2024-08-30
  • 역대급 경쟁 10월 재선거..텃밭 사수 vs 독자 생존
    【 앵커멘트 】 이처럼 영광군수와 곡성군수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물러설 수 없는 승부에 나서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차기 지방선거와 대선을 위해 텃밭을 내 줄 수 없고, 혁신당은 단체장을 당선시켜서 독자적인 생존 능력을 입증해야 합니다. 이번 재선거 결과에 따라 민심이 크게 출렁일 수밖에 없어 양 당 모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일찌감치 전남 지역 재선거에 총력을 선언한 혁신당은 선거 결과에 당의 미래가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 총선에서 돌풍
    2024-08-30
  • '경쟁자' 된 민주당-조국혁신당..'재선거' 호남서 표심잡기
    【 앵커멘트 】 10·16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영광에서 워크숍을 열며 민심잡기에 나선 조국혁신당의 선공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이 맞불을 놨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과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영광을 방문해 텃밭 다지기에 나섰고, 혁신당은 곡성으로 이동해 이틀째 구애 활동을 펼쳤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 등이 일주일 만에 전남을 다시 찾았습니다. 순천에 이어 오는 10월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는 영광을 찾아 지역 민심을 살피는 등 텃밭을 다졌습니다. 이들은 민주당이 원내 제1당이자 호남을
    2024-08-30
  • 주말에도 늦더위 '기승'..광주·전남 한낮 35도 안팎
    광주와 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과 휴일에도 무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과 휴일 동안 광주와 전남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까지 오르겠고 일부 지역엔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토요일인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기온은 31~35도를 기록하겠습니다. 9월 첫날인 일요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과 비슷한 21~25도, 한낮 기온은 2도가량 떨어진 31~33도를 나타내겠습니다. 당분간 전남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2024-08-30
  • '은적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국가 보물 지정
    전남 해남군 마산면 은적사의 '해남 은적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고시 됐습니다. 은적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마산면 장촌리에 소재한 은적사에 모시고 있는 철불로, 해남에서는 유일하고 전국적으로도 희귀한 철불 중 하나입니다. 둥글고 양감 있는 얼굴, 사실적인 인체 비례, 추켜세운 오른손 검지를 왼손으로 감싸 쥔 지권인의 양식 등 신라 후반기인 9세기대의 시대양식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 법의의 형태나 두 팔에 걸쳐진 옷주름 등이 고려시대 제작된 철불과 비슷해 고려시대의 특징도 보이고 있습니다.
    2024-08-30
  • "다 지었는데 안 팔린다"..준공 후 미분양 전국 최다 지역 어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전남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남 지역 미분양은 모두 3,738가구로 지난 6월(3,731 가구) 대비 7가구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은 2,502가구로 전월(1,627가구)에 비해 53.8%(875가구)나 증가했습니다. 전체 미분양 물량의 66.9%에 해당합니다. 광주의 경우 전체 미분양 주택은 1,370가구로 전월(1,720가구) 대비 20.3%(350가구)가 감소했지만 지난해 12월(596가구)
    2024-08-30
  • 박지원,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 직격 "재주는 형이, 돈은 동생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 "이해충돌에 무감각하다"고 직격했습니다. 박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원실에서 파악한 바에 의하면 심우정 후보자의 동생 심우찬 변호사는 후보자가 서울동부지검장이던 시절, 서울동부지검이 기소한 기업 사건의 변론을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해당 사건의) 판결문에는 '이 사건 범행은 입찰 과정의 절차적 공정성과 투명성을 해하는 것으로 비난 가능성이 높다'라고 적혀있지만, 후보자 동생이 변호한 피고인은 초범임을 이유로 벌금형에 그쳤다. 입
    2024-08-30
  • 전남교육청 글로컬직업고 설립 대비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본격화
    전라남도교육청이 2028년 3월 (가칭) 전남글로컬직업고등학교 설립을 앞두고, 기존 직업계고에 해외 유학생을 유치해 사전 운영합니다. 이는 해외 유학생 및 이주 배경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컬직업고 신설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입니다. 전남교육청은 지역 소멸을 막고, 지역의 부족한 산업 인력 수요 충족을 위해 다문화 학생 및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가칭) 전남글로컬직업고를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이에 앞서 기존 직업계고등학교인 구림공업고, 전남생명과학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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