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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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투표일' 전국 맑음..일부 지역 강풍 주의
    사전투표일인 오늘(27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엔 강풍이 예상됩니다. 오전까지 강원 산지에는 순간풍속이 초속 25m를 넘는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북 동해안에도 오늘 아침부터 밤 사이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산불이나 화재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원 중·남부내륙지역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대구 29도 등 21~30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광
    2022-05-27
  • 담양군수 후보 선거운동원 금품 살포 시도하다 체포
    6·1지방선거에 출마한 담양군수 후보자의 선거 운동원이 금품 살포를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담양경찰서는 승합차에 1천2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싣고 이를 살포하려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금품을 살포하려던 것은 맞지만, 후보를 좋아하는 마음에 독자적으로 벌인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5-27
  • '대체로 맑음'.. 곳곳에 강풍 주의
    오늘(27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까지 순간풍속이 초속 15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야외에 설치된 현수막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목포 24도, 광주 27도, 광양 30도 등 23도에서 30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2-05-27
  • '금품 살포 시도' 담양군수 후보 선거운동원 체포
    6·1지방선거에 출마한 전남 담양군수 후보자의 선거 운동원이 금품 살포를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담양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26일 담양군 대전면 일대에서 승합차에 1천220만원 상당의 현금을 싣고, 이를 봉투 수 십장에 나눠 살포하려던 혐의를 받습니다. 인근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27일 오후 5시 40분쯤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금품을 살포하려던 것
    2022-05-27
  • 5·18단체 "정부 차원 정신적 피해보상 필요"
    5·18민주화운동 피해자들과 유족들이 정부 차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보상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5·18부상자회와 유족회, 공로자회는 어제(26일)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관련자 중 절반 이상이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야와 정부는 국가폭력으로 고통받은 유공자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가족들이 연좌제로 입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배상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5-26
  • 5·18유공자 "정신적 피해보상 조속히 이뤄져야"
    5·18민주화운동 피해자들과 유족들이 정부 차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보상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5·18부상자회와 유족회, 공로자회 소속 회원들은 오늘(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5·18피해자들과 가족들에 대한 정신적 배상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5·18관련자 중 55.8%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고, 피해자 가운데 5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와 정
    2022-05-26
  • 고의 교통사고 내 억대 보험금 챙긴 일당 검찰 송치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후 거액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A씨와 함께 고의 교통사고를 낸 공범 B씨는 불구속 입건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전북 전주시의 한 도로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후 1억 8천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습니다. A씨가 SNS를 통해 교통사고 피해자 역할을 할 공범을 모집
    2022-05-26
  • 새벽시간대 도심 한복판에서 강도행각 벌인 50대 검거
    도심 한복판에서 모르는 여성을 때리고 금품을 빼앗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강도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24일 새벽 5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흡연 중이던 50대 여성의 얼굴을 폭행하고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별다른 이유 없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022-05-25
  • 때 이른 불볕더위..올해 여름 더 덥다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오늘 무척 더우셨죠? 오늘 (24일)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였습니다. 기상청은 더위가 일찍 찾아온 만큼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 광주 금남로 아스팔트 위에 물줄기가 흩뿌려집니다. 섭씨 30도가 넘으면 작동하는 '클린로드' 시설입니다. 5월에 찾아온 때 이른 불볕더위에 지친 시민들은
    2022-05-24
  •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펌프카 작업대 낙하..1명 숨져
    광주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펌프카 작업대가 아래로 떨어져 작업자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4일) 오전 9시 12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펌프카 작업대(붐대)가 지면으로 낙하했습니다. 이 사고로 1층에서 타설 작업 중이던 30대 남성 A씨가 추락한 작업대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24
  • 광주 5개 보건소 일반 업무 820일 만에 재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중단됐던 광주 지역 일선 보건소의 일반 업무가 820일 만에 재개됐습니다. 광주시 5개 자치구는 어제(23일)부터 일반 진료와 흉부 X-ray검사, 보건증 발급 등 일선 보건소에서 담당하던 각종 서비스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과 절주 사업, 그리고 치매환자 관리 프로그램 등도 다시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2-05-23
  • 아이파크 붕괴사고 책임자 첫 재판..혐의 부인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관련 책임자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어제(23일) 광주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은 "동바리 무단 철거 등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피고인들이 현장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산업개발 측은 "동바리 철거의 경우 하청업체가 무단으로 진행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하청업체 측은 "현산의 묵인 또는 승인 아래 이뤄졌다"고 서로 책임을 떠 넘겼습니다.
    2022-05-23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책임자, 첫 재판서 혐의 부인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관련 책임자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오늘(23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HDC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등 11명과 법인 3곳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이 자리에서 하부층 동바리 무단 철거와 콘크리트 양생 부실 등이 건물 붕괴로 이어졌다며, 피고인들이 현장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공소사실을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언급한 주의 의무
    2022-05-23
  • 광주 5개 보건소 820일만에 다시 '문 활짝'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중단됐던 광주 지역 일선 보건소의 일반 업무가 오늘(23일)부터 재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는 오늘부터 일반 진료와 흉부 X-ray검사, 보건증 발급 등 일선 보건소에서 담당하던 각종 서비스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2020년 2월 24일 일반 업무가 잠정 중단된 지 820일 만입니다. 민원 업무 서비스 재개에 따라 그동안 잇따랐던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보건증 발급의 경우, 해당 업무가 민간 의료기관으로 이관되면서 발급
    2022-05-23
  • 전남 나주 마을회관에서 불..1층 내부 전체 소실
    전남 나주의 한 마을회관에서 불이 나 건물 1층 내부가 모두 탔습니다. 오늘(23일) 새벽 3시 31분쯤 전남 나주시 봉황면의 한 마을회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새벽 4시47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마을회관 안에 머물던 주민 1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 내부 전체가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23
  • 퇴근 시간대 광주 지역에 국지성 우박 쏟아져
    퇴근 시간대 광주 일부 지역에 국지성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오늘(20일) 저녁 6시 50분부터 7시 사이 광주 동구와 남구 일대에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내렸습니다. 또 기상청 레이더 분석 결과 저녁 6시부터 10여분간 나주와 영암, 화순 지역에도 우박 신호가 잡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기온 상승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05-20
  • 여름 기운 깃드는 '소만'..21일 전국 곳곳 소나기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소만(小滿)인 내일(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남부 산지와 전라 동부, 경북·경남권은 오후에 5~20mm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돌풍과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부산 17도 등 12~1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8도 등 21∼30도 분포로 예상됩니다. 광주·전남은
    2022-05-20
  • "오월 정신 기리자"..5·18차량 시위 재연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맞섰던 택시기사들의 차량 시위가 광주 지역 일대에서 재연됐습니다. 5·18민주기사동지회는 오늘(20일) '민주기사의 날'을 맞아 광주 옛 무등경기장과 금남로 일대를 운행하며 오월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80년 5월 당시 흔히 볼 수 있었던 포니 택시를 앞세운 차량 행렬이 옛 전남도청 앞까지 이어졌습니다. 민주기사 동지회 관계자는 "죽음을 불사하고 차량 행진을 했던 그 날을 기리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며 "광주의 참상을 잊지 말자"고 말했습니다.  
    2022-05-20
  • 국민의힘 후보 현수막 훼손한 20대 붙잡혀
    6·1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의 현수막을 잇달아 훼손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전남대 후문에 걸려있던 국민의힘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와 곽승용 북구의원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20대 A씨를 오늘(20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근 식당에서 일하던 A씨는 술에 취해 귀가하다 자신이 세워둔 자전거 옆에 현수막이 걸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걸리적거린다는 이유로 찢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시 매곡동에서도 주기환 후보의 현수막이 추가로 훼손된 채 발견돼
    2022-05-20
  • "걸리적거려서.." 술 취해 국민의힘 현수막 훼손한 20대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의 현수막을 잇달아 훼손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19일 새벽 4시 반쯤 전남대학교 후문에 걸려있던 국민의힘 주기환 광주광역시장 후보와 곽승용 광주 북구의원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CTV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선 경찰은 오늘 오후 A 씨를 검거했습니다. 인근 식당에서 일하던 A 씨는 술에 취한 채 귀가하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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