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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날 20대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엄벌 청원
    광주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숨진 20대 청년의 가족이 가해 운전자의 처벌을 촉구하는 국민 청원을 제기했습니다. 숨진 피해자 가족은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글에서 "윤창호법 시행 이후에도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은 이유는 사고를 내더라도 약한 처벌을 받기 때문"이라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광주 수완동의 한 도로에서 28살 남성이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SUV 차량을 몰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2021-01-10
  • 나흘째 한파.. 동파·정전 피해 속출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동파와 정전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7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접수된 동파 피해가 순천 21건, 곡성 15건 등 모두 126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전 피해도 잇따라 해남군에서는 지난 7일부터 8일 사이에 102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고, 같은 날 광주 장덕동에서도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 500여 가구 주민들이 5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2021-01-10
  • 서삼석 의원, "정부 양곡 18t 방출, 쌀값 하락 우려"
    정부의 양곡 조기 방출이 시장 혼란을 야기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농식품부가 다음 달까지 두 달 동안 산물벼 12만 톤과 6만 톤 등 18만 톤을 방출하기로 한 데 대해 가격 폭락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쌀생산자협회와 농민단체 등은 정부에 다음 달 설 연휴 이후 5만 톤 이내에서 양곡을 방출해 줄 것을 촉구했는데, 농식품부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이번 방출 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2021-01-10
  • 코로나 이후 광주 사건 사고.. 가정폭력 ↓·음주운전 ↑
    【 앵커멘트 】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술자리가 줄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는데요. 가정폭력과 같은 사건사고는 다소 줄어든 반면, 음주운전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코로나 이후 사건사고 추이를 살펴봤습니다. 【 기자 】 흰색 트럭이 차체 하부를 훤히 드러낸 채 도로 1차선을 막아섰습니다. 광주 빛고을 대로에서 119 구조 대원과 경찰이 3중 추돌사고를 수습하는 장면입니다. 코로나19 감염이 시작된 2월
    2021-01-09
  •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 한파특보..모레까지 눈 최대 8cm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 기록적인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8일 아침 화순의 기온이 영하 22.6도까지 떨어졌고, 광주도 영하 13.5도로 지난 1971년 1월 이후 50년 만에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낮 기온도 영하 7도에 머무는 등 하루 종일 동장군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 눈은 모레까지 사흘 동안 3~8cm가 내리겠고 그 밖에 지역엔 1~5cm가 쌓이겠습니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과
    2021-01-08
  • 광주ㆍ전남 교통사고 잇따라
    기록적인 한파에 길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8일 오전 11시 50분쯤 광주 농성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택시가 추돌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앞서 오전 8시쯤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천안방면 백양사 휴게소 인근도로에서 화물차 두 대가 추돌한 뒤 도로를 가로막으면서 차량 통행이 한 시간 가까이 통제되면서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2021-01-08
  • 강추위 속 도심 상가 건물 난로 화재
    기록적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난로에 의한 화재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8일 오후 2시 반쯤 광주시 용봉동의 한 상가건물 1층 인테리어 점포에서 불이 나 사무실 내부가 모두 타고 직원들과 상가 입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무실에서 이용하던 화목난로에서 불이 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1-08
  • '치워도 치워도'..폭설에 고립된 농촌 마을
    【 앵커멘트 】 사흘째 많은 눈이 계속되면서 전남의 산간마을들은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고립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치워도 치워도 눈이 계속해서 쌓이면서 차도 사람도 발이 묶이는 등 마을 주민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준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26가구의 어르신들이 모여 사는 장성 괴정마을입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 전체가 온통 새하얀 눈으로 뒤덮이면서 주민들은 꼼짝없이 마을에 갇혔습니다. ▶ 스탠딩 : 이준호 - "마을에 눈이 얼마나 왔는지
    2021-01-08
  • 영하 15도 한파 절정..일요일까지 최대 15cm 눈
    지난 이틀간 내린 폭설로 불편이 많으셨을 텐데요.. 8일은 눈보다는 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광주 한파경보를 비롯해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8일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8일은 한낮에도 광주가 영하 6도 안팎에 머무르는 등 하루 종일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겠습니다. 7일 밤부터 광주와 전남 내륙 지방의 눈은 그친 반면, 영광 등 서해안 지역엔 여전히 눈이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눈은 내렸다 그쳤다를
    2021-01-08
  • '치워도 치워도'.. 폭설에 고립된 농촌 마을
    【 앵커멘트 】 이틀째 많은 눈이 계속되면서 전남의 산간마을들은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고립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치워도 치워도 눈이 계속해서 쌓이면서 차도 사람도 발이 묶이는 등 마을 주민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준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26가구의 어르신들이 모여 사는 장성 괴정마을입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 전체가 온통 새하얀 눈으로 뒤덮이면서 주민들은 꼼짝없이 마을에 갇혔습니다. ▶ 스탠딩 : 이준호 - "마을에 눈이 얼마나 왔는지 제
    2021-01-07
  • 모레까지 최대 30cm 눈..내일 아침 최저기온 -11도
    6일 광주·전남지역의 낮 기온이 0~3도 분포에 머무르면서 하루 종일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6일 새벽 전남 8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밤부터 눈이 시작되면서 전남 동부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다시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부터 모레까지 사흘 동안 예상 적설량은 전남 동부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5~20cm, 전남 서부 일부 지역엔 최대 30cm 눈이 쌓이겠습니다. 당분간 한파도 기승을 부리며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 ~ 영하 5도를
    2021-01-06
  • 5ㆍ18 기록물 400만 건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의 통합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됩니다.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은 원본 상태로 보관된 400만여 건의 5·18 기록물을 디지털 자료로 변환하는 작업에 착수합니다. 기록관은 오는 5월 일부 자료를 공개하고,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2021-01-06
  • 곡성군, 타지역 거주 20대 청년 주거급여 지급
    곡성군이 부모와 떨어져 사는 20대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지급합니다. 곡성군은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45% 이하인 주거급여 수급 가구원 중 취학 또는 구직을 목적으로 부모의 주민등록상 다른 시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급여 신청 절차는 부모가 거주하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본인 명의의 전입 신고서 등을 제출하면 됩니다.
    2021-01-06
  • 광주북부경찰서 확진자 동료 경찰관 모두 '음성'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찰관과 접촉한 광주북부경찰서 동료 경찰관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4일 기동순찰대 소속 경찰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동료 직원 48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 판정을 받은 경찰관 중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13명은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2021-01-06
  • 7일부터 한파ㆍ폭설..8일까지 30cm 눈
    【 앵커멘트 】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면서 이번주 내내 하루 종일 영하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최대 30cm의 폭설도 예상됩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서해의 대기 하층부에 생긴 눈구름이 편서풍을 타고 전남 쪽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젯밤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눈은 6일 저녁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주말까지 닷새 동안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겠습니다. 특히 전남 동부를 제외한 지역에 5~20cm, 전남 서부 일부 지역은 최대 30cm의 눈이
    2021-01-06
  • 제2금융권 직원 사칭 보이스피싱 수거책 붙잡아
    보이스피싱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제 여수시 웅천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유인한 피해자를 만난 뒤 현금 1,800만 원을 받아 달아난 50대 남성을 신고 1시간 만에 붙잡고 피해자에게 돈을 되돌려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거책으로 제2금융권 직원을 사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1-06
  • 내일부터 한파ㆍ폭설.. 글피까지 30cm 눈
    【 앵커멘트 】 오늘은 일 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상 소한이었는데요. 오후가 되면서 찬바람과 함께 추워졌습니다. 내일은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면서 이번 주 내내 하루 종일 영하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해안을 시작으로 최대 30cm의 폭설도 예상됩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서해의 대기 하층부에 생긴 눈구름이 편서풍을 타고 전남 쪽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눈은 내일 저녁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주말까지 닷새 동안 내리
    2021-01-05
  • 광주 북부경찰서 직원 코로나19 확진.. 동료 격리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소속 부서 사무실이 폐쇄되고 동료 직원들 일부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4일 확진된 광주 1024번 확진자가 기동순찰대 소속 직원으로 확인돼 해당 사무실을 폐쇄하고, 동료 직원 16명을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와 같은 시간 구내식당을 함께 이용한 다른 부서 직원 35명도 격리조치됐는데, 이들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면 업무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2021-01-05
  • 내일부터 한파ㆍ폭설..모레까지 30cm 눈
    절기상 일 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인 5일 광주·전남은 오후 들어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뚝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5일 밤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눈은 내일 저녁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금요일까지 5~20cm, 서해안 등 많은 곳은 30cm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6일 아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4도 안팎, 낮에도 영하 1도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에 절정 이루겠고, 이번 주 내내 평년보다 2~6도의 낮은 기온이 이어지겠습니다.
    2021-01-05
  • 5월 단체, 이낙연 '전직 대통령 사면론' 비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직 대통령 사면 발언에 대해 5월 단체 대표들이 잇따라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5·18 기념재단 이철우 이사장은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들이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한 뒤 사면 논의를 해도 늦지 않다며 이 대표의 발언이 성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5·18 유족회 김영훈 회장도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 판결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사면 논의는 부적절하며 이 대표가 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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