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인노래방 관련 11명 확진..방역 '긴장'
광주의 한 코인노래방을 중심으로 젊은층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대 학생이 다녀간 광주 동구의 한 동전노래방을 통해 경기와 전북, 전남 등에서 7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이들과 접촉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노래방 관련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노래방을 소독한 뒤 일시 폐쇄하고, 광주시내 노래방 1,049곳에 대해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25) 전남에서는 여수로 신혼여행을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