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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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산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코 앞 가을축제 '비상'
    【 앵커멘트 】 경기도를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진되고 의심 사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국내 첫 발생 이후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발생 범위가 넓어지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주부터 전남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예정돼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는 27일부터 명량대첩축제가 열리는 해남 우수영관광지입니다. 생석회가 입구 주변에 가득 깔리고, 방역차량들이 줄지어 도로와 시설물을 향해 소독약을
    2019-09-24
  • 함평서 파킨슨 환우 파크골프대회 열려
    파킨슨 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파크골프대회가 함평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파킨슨행복쉼터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백 30여명의 파킨슨 환자들이 참여해 파킨슨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운동요법을 통한 예방과 치료의 필요성을 홍보했습니다.
    2019-09-24
  • 조합장선거 금품제공 신고자 6명 포상금 추가지급
    조합장 선거과정에서 후보자의 금품제공행위를 신고한 6명이 추가로 보상금을 지급받게 됐습니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차 포상금심사위원회를 열고 지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금품제공행위를 신고한 6명에게 2천3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앞서 열린 1,2차 대상자를 포함해 모두 17명이 포상금을 받게 됐는데 포상금 총액은 1억2천6백4만 원으로, 지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때 보다 7천6백만 원이 늘었습니다.
    2019-09-24
  • 잇따른 태풍에 농작물 '흑수ㆍ백수' 피해..농가 한숨
    【 앵커멘트 】 수확기를 앞두고 태풍 링링과 타파가 연달아 많은 비바람을 뿌리면서 농작물 피해가 컸는데요. 벼 쓰러짐 피해를 입었던 논에서 이삭이 검게 변하는 흑수와 하얗게 말라버리는 백수 현상이 나타나면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수확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들녘의 모습입니다. 예년 같으면 황금빛으로 넘실거려야 할 논 중간중간에 희고 검은 벼들이 눈에 띕니다. 이삭이 검게 변하는 흑수와 하얗게 말라버리는 백수 현상입니다.
    2019-09-24
  • 잇따른 태풍에 농작물 '흑수ㆍ백수' 피해..농가 한숨
    【 앵커멘트 】 수확기를 앞두고 태풍 링링과 타파가 연달아 많은 비바람을 뿌리면서 농작물 피해가 컸는데요. 벼 쓰러짐 피해를 입었던 논에서 이삭이 검게 변하는 흑수와 하얗게 말라버리는 백수 현상이 나타나면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수확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들녘의 모습입니다. 예년 같으면 황금빛으로 넘실거려야 할 논 중간중간에 희고 검은 벼들이 눈에 띕니다. 이삭이 검게 변하는 흑수와 하얗게 말라버리는 백수 현상입니다.
    2019-09-23
  • '적정 수준의 10배 쌓인 재고량' 천일염, 탈출구가 없다
    【 앵커멘트 】 수 년째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천일염 산업이 사실상 고사 직전의 상황에 몰렸습니다. 현재 시장 가격이 생산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재고량도 적정 수준의 무려 10배나 쌓여 있어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의 한 천일염 생산 공장입니다. 예년 같으면 꽉 차 있을 창고 안이 절반 넘게 비어있습니다. 지난 7월 이후 사실상 생산을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업체들은 천일염 가격이 4년여
    2019-09-21
  • '태풍 링링 타격' 신안 흑산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신안 흑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부터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태풍 링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신안군 흑산면과 인천시 강화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 복구비 국비 지원과 피해 주민 재난지원금 지급,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데, 신안군 흑산면은 태풍 링링으로 26억 6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19-09-20
  • 진도군, 2020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선정
    진도군이 2020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를 선정하고 있는 국립무형문화원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3종과 국가무형문화재 5종 등을 보유하고 있는 진도군을 2020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해 1억 원을 지원합니다.
    2019-09-20
  • 완도군, 국제인증 활용 수산물 확대 MOU 체결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제인증을 활용한 수산물 생산이 확대됩니다. 완도군은 지역업체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완도 특산품을 활용한 즉석 신선제품과 국제인증 수산물 생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완도군은 지난해 8월 아시아 최초 ASC국제인증 취득 기념식을 열고 인증어가를 확대시킬 것을 선포하는 등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오고 있습니다.
    2019-09-20
  • 하루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초긴장'
    【 앵커멘트 】 경기도 파주의 한 양돈농가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는데요. 불과 하루만에 경기도 연천에서 확진 농가가 또 나오면서 방역당국과 양돈농가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7만 마리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는 나주의 거점소독시설입니다. 차량이 들어서자 분무형 방역기가 사방에서 소독약을 뿌리기 시작합니다. 이런 소독 절차를 거친 뒤 부여되는 확인증이 있어야만 축산농가를 오갈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발령된 48시간
    2019-09-19
  • 하루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 '초긴장'
    【 앵커멘트 】 어제 경기도 파주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불과 하루만에 경기도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농가가 또 나왔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 수 밖에 없는데요. 방역당국은 이틀째 차단 방역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7만 마리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는 나주의 거점소독시설입니다. 차량이 들어서자 분무형 방역기가 사방에서 소독약을 뿌리기 시작합니다.
    2019-09-18
  • '육아ㆍ청년 지원' 강진커뮤니티센터 개소
    강진군에 육아와 청년을 지원하는 커뮤니티센터가 생겼습니다. 강진군은 강진읍 동성리에 지상 2층, 연면적 570여 제곱미터 규모의 커뮤니티센터를 완공해 개관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커뮤니티센터의 1층은 공동육아카페와 영유아장난감도서관 등을 갖춘 육아지원센터, 2층은 전문상담사가 상주하며 취업과 창업 상담을 해주는 청년지원센터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2019-09-18
  •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전남도 방역 강화
    경기도 파주에 이어 경기도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농가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 김영록 도지사가 주관하는 시군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양돈농가 소독 철저와 함께 방역 상황을 마을 방송과 문자 발송을 통해 상황을 즉각 전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말 현재 전남의 돼지 사육 규모는 527 농가에 113만5천마리로 전국의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9-09-18
  •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발생'에 전남 긴장
    【 앵커멘트 】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하면서 전남지역도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염성이 높지만 백신이 없어 치사율이 100%에 달할 정도로 치명적이어서 양돈농가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방역차에서 쉴 새 없이 소독약이 뿜어져 나옵니다. 전남 농축협이 꾸린 공동방제단 99팀은 어제(17) 새벽부터 주요 거점과 축산농가의 방역에 나섰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섭니다. 돼지에이즈라고도 불리
    2019-09-18
  •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발생'에 전남 긴장
    【 앵커멘트 】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아직 백신이 없어 감염되면 치사율 100%에 달하는 질병. 국내 양돈업계에서 목숨을 걸어서라도 막아야 한다던 아프리카돼지질병이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전국적으로 돼지열병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전남지역 방역당국과 양돈농가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방역차에서 쉴 새 없이 소독약이 뿜어져 나옵니다. 전남 농축협이 꾸린 공동방제단 99팀은 오늘(17) 새벽부터 주요 거점과 축산농가의 방
    2019-09-17
  • 진도대교서 동반투신..1명 사망 1명 실종
    진도대교에서 투신한 뒤 실종된 남성 2명 가운데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17) 아침 7시 반쯤 진도군 벌포항 인근 해상에서 김 양식 작업을 하던 어민이 30대 남성의 시신이 그물에 걸려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DNA 검사 결과 지난 12일 진도대교에서 동반투신한 남성 2명 가운데 한 명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은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9-09-17
  • '10년 간 제자리걸음' 새꿈도시 조성사업 재검토 필요
    【 앵커멘트 】 지난 2009년 전라남도는 은퇴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전원 주택 단지를 대대적으로 늘리는 '새꿈도시' 조성 사업에 나섰습니다. 이후 10년이 지났지만, 달라진 게 없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진의 한 새꿈도시 후보지입니다. 30만 평 규모의 넓은 부지는 말그대로 허허 벌판, 잡풀만이 무성합니다. 새꿈도시를 조성할 민간 투자자를 기다리고 있지만 단 한 건의 문의 전화조차 없습니다. ▶ 싱크 : 전라남도 관계자 - "어차피 사업자가 나타
    2019-09-17
  • '10년 간 제자리걸음' 새꿈도시 조성사업 재검토 필요
    【 앵커멘트 】 지난 2009년 전라남도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시기에 맞춰 전원 주택 단지를 대대적으로 늘리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은퇴자 도시, 이른바 새꿈도시를 조성해 귀농 귀촌 인구를 잡겠다는 의도였는데요. 10년이 지난 지금, 새꿈도시 계획은 어떻게 됐을까요. 박성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강진의 한 새꿈도시 후보지입니다. 30만 평 규모의 넓은 부지는 말그대로 허허 벌판, 잡풀만이 무성합니다. 새꿈도시를 조성할 민간 투자자를 기다리고 있지만 단
    2019-09-16
  • 섬 귀성도 본격 시작.. '달라진 풍속도'
    【 앵커멘트 】 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짧은 추석 연휴 동안 조금이라도 고향에 더 머물고 싶은 귀성객들은 일찌감치 여객선터미널을 찾았습니다. 천사대교 등 연륙연도교가 늘어나면서 고향 찾는 길이 편해져 섬 귀성 풍속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평일 낮, 작은 섬을 오가는 여객선 안이 꽉 들어찼습니다. 출발 시간에 늦을까 종종 걸음으로 승선하는 사람들의 손마다 선물 꾸러미가 가득합니다. ▶ 인터뷰 : 김화진 /
    2019-09-11
  • '링링'에 초토화된 양식장..복구 '막막'
    【 앵커멘트 】 제13호 태풍 링링이 지나간 전남지역 양식장의 피해가 심각합니다. 복구 비용은 물론 인력도 장비도 부족해 어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피해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해남의 한 어촌 마을 양식장입니다. 두 동강이 나 바다 위를 표류하는 양식장부터, 다른 양식장과 뒤엉켜 곳곳이 파손된 것들까지. 말 그대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스탠드업-박성호 이번 태풍에 산산조각 나버린 전복 가두리 양식 시설입니다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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