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1) 광주 서구 양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A씨가 확진돼 해당 센터를 임시 폐쇄하고 함께 근무한 직원 등 17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8일부터 근육통 등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감염 경로와 이동 동선은 조사 중입니다.
전남에서는 기존 화순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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