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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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치마킹에 관광은 덤" 도시재생 투어
    【 앵커멘트 】 순천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벤치마킹과 관광을 결합한 도시재생 여행 상품을 개발했습니다. 도시재생 노하우를 배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도시재생사업이 지난해 마무리된 순천의 원도심입니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이곳저곳을 방문하며 설명을 듣고, 사진도 찍습니다. 벤치마킹과 관광을 결합한 도시재생 투어 참가자들입니다. 재생사업으로 도심 흉물에서 보물이 된 원도심을 보며 노하
    2019-04-28
  • 순천시 관광객 2백만 명 돌파 기념행사
    올해를 방문의 해로 지정한 순천시가 관광객 2백만 명 돌파를 기념해 광주에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유스퀘어 광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한 버스킹 공연과 랩핑 버스 투어, 관광 퀴즈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올해 천만 관광객 돌파를 목표로 삼은 순천시는 백만 단위 돌파 때마다 광역단체에서 순회 기념 행사를 진행합니다.
    2019-04-26
  • 지리산 '천은사 통행료' 30년 만에 폐지
    지리산국립공원 천은사 통행료 징수 문제가 30여 년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환경부와 전라남도, 천은사 등 8개 관계기관은 오늘(29일) 구례에서 '천은사 통행료'로 불린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료를 폐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지리산 노고단 탐방객은 그동안 천은사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천 6백 원의 통행료를 내고 도로를 지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2019-04-26
  • 배출가스 조작 사태..주민 반발 '거세'
    【 앵커멘트 】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에 주민들의 반발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비난 집회부터 긴급 포럼까지 배출 조작업체에 대한 주민들의 성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현황판의 미세먼지 배출 수치를 '배출 조작'이라고 적힌 지우개로 지워버립니다. 대기오염물질 측정 수치를 조작한 업체들을 비난하는 시민단체의 퍼포먼스입니다. 미세먼지 원인부터 발암 물질까지 갖가지 대기오염물질 수치를 축소한 업체들에 대한 비난이 여수에서 광양으로 확대되
    2019-04-25
  • 광양시, 대기오염 배출업소 특별단속 실시
    광양시가 다음달 1일부터 국가산업단지의 대기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광양시는 광양국가산단 내 대기오염 배출업소 64곳 중 대기오염물질의 합계가 20톤 미만인 35곳은 단독으로, 20톤 이상 업체는 전라남도와 합동 단속을 진행합니다. 광양시는 대기오염 총량 규제지역 지정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2019-04-25
  • 검찰, 윤봉길 의사 유묵 가짜 논란 수사
    고흥군이 구매한 윤봉길 의사의 유묵이 가짜라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윤봉길 의사의 유묵을 고흥군에 판매한 매도인 A 씨에 대해 사기 혐의를, 담당 공무원 B 씨에 대해선 업무상 배임 협의를 적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국립수사과학연구원의 감식 결과와 고흥군이 전문 기관에 의뢰한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보강 수사를 한 뒤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2019-04-25
  • 채취량 뚝..가리맛조개 '귀한 대접'
    【 앵커멘트 】 봄 기운이 완연한 요즘 순천만에서는 제철을 맞은 가리맛조개 채취가 한창입니다. 일본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면서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입자가 고와 천혜의 갯벌로 이름난 순천만 용두 해역입니다. 뻘배를 탄 어민들이 갯벌에 어깨가 파묻힐 정도로 팔을 집어 넣습니다. 힘겹게 잡아 올린 건 어른 손가락보다 굵고 기다란 가리맛조개. 맛이 워낙 좋아 조개 중 으뜸으로 꼽힙니다. ▶ 인
    2019-04-24
  • 순천대, 연구비 사기 교수 2명 징계 공개키로
    수억 원의 연구비를 빼돌린 교수들의 징계 결과를 비공개해 논란을 빚고 있다는 kbc 보도와 관련해 순천대가 결국 징계 수위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순천대는 허위 서류를 제출해 4억 원의 연구비를 빼돌린 A 교수에게 파면, 2억 원의 연구비를 부당하게 지급받은 B 교수에게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순천대 관계자는 늦었지만 알권리 차원에서 징계 수위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9-04-24
  • 순천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다채'
    순천시가 근대문화유산을 야간에 돌아볼 수 있는 '순천 문화재 야행' 행사를 내일부터 3일 동안 매곡동에서 개최합니다. 문화재 야행은 옥천서원과 매산등 일원 등 원도심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40여 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순천시는 허석 시장과 서정진 순천시의장이 참가자들에게 순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들려주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2019-04-24
  • 민주당, 여수*광양시장 복당 여부 이번주 결정
    권오봉 여수시장과 정현복 광양시장의 더불어민주당 복당 여부가 이번주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어제(23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권 시장과 정 시장의 복당을 승인하고, 정종순 장흥군수의 복당은 불허했습니다. 권 시장과 정 시장의 복당 여부는 이번주에 있을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2019-04-24
  • 192명 태운 여객선 엔진고장..해경 호송
    192명의 승객을 태운 여객선이 엔진 고장을 일으켜 해양경찰이 긴급 호송에 나섰습니다. 어제(23일) 오전 11시 50분쯤 고흥군 외나로도 남서쪽 10km 해상에서 승객 192명을 태운 여객선이 좌현 엔진 고장을 일으켜 여수해경이 나로도 축정항까지 호송 작업을 벌였습니다. 여수해경은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고장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23
  • "교수 징계 비공개" 제식구 감싸기 논란
    【 앵커멘트 】 수억 원의 연구비를 빼돌린 순천대학교 교수 2명에게 각각 실형과 벌금형이 내려졌단 보도, 얼마 전 해드렸는데요. 순천대가 두 교수에 대한 징계를 해놓고도 그 결과를 외부에 비공개하기로 해, 제식구 감싸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순천대학교 A 교수가 산학협력단에 허위서류를 제출해 빼돌린 연구비와 재료비는 모두 4억 원. B 교수도 2억 원이 넘는 연구비를 부당하게 지급받았습니다. 법원은 A 교수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B
    2019-04-23
  • 한국사료협회 "순천 방문의 해 적극 동참"
    한국사료협회가 순천에서 이사회를 열고 '순천 방문의 해' 행사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조충훈 한국사료협회장은 이사회를 통해 지난 10일 진행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의 간담회 내용을 전달하고, 돼지 콜레라 확산 방지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여러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04-23
  • "여수-남해 해저터널,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추진 토론회에서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실장과 하경준 경남발전연구원 박사는 터널 사업이 동서화합의 상징이자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크다며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여수 섭도에서 남해 서상여객터미널까지 7.3km 구간으로 완공되면 자동차로 1시간 30분이던 이동 시간이 10분으로 단축됩니다.
    2019-04-22
  • 순천시, 국가정원 입장권 네이버 예약제 실시
    순천시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 예약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별도의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입장권을 사전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시범 실시 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운영됩니다. 네이버는 예약 서비스와 함께 순천시 브랜드 검색, 스팟 광고, 네이버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19-04-22
  • 순천시, 김정택 예술단장 명예 홍보대사 위촉
    순천시가 김정택 예술단 단장과 황윤 영화감독을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했습니다. 김 단장은 '순천으로 가자'라는 노래를 작곡하고 있고, 황 감독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홍보대사로서 시 주관 행사에 참여하고, 개인 SNS를 통해 순천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2019-04-19
  • "봄꽃의 향연" 열린 정원 투어
    【 앵커멘트 】 순천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인 정원'을 일반에 공개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했습니다.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열린 정원 투어를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옥과 양옥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순천의 한 시골마을. 문을 열고 들어가자 야생화 밭이 펼쳐집니다. 고개를 숙인 할미꽃부터 종 모양의 금낭화까지 150 종이 넘는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마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20년 동안 야생화를 애지중지 키운 정원 주인은 어린 학생들을 위해 꽃 이름표까지
    2019-04-18
  • 검찰, 대기오염 측정치 조작 업체 사건 착수
    대기오염 측정치 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도 시작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대기오염 물질 측정값을 조작한 측정 대행업체 4곳과 이를 요구한 대기업 6곳에 대한 자료를 환경부로부터 넘겨받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측정 대행업체와 대기업이 공모했는지, 또 유착 관계가 있는지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2019-04-18
  • 순천시, 남정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 추진
    순천시가 상습 침수지역인 남정지구에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합니다. 순천시는 237억 원을 투입해 인제동 지하에 2만 2천 세제곱미터 규모의 저류지를 조성하고, 상부에는 주차장을 설치합니다. 남정지구 우수저류시설은 내년 7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2019-04-18
  • "인사 비리 의혹" 검찰, 보성군청 압수수색
    검찰이 보성군 인사 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16일 보성군청에 수사관을 보내 인사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하고, 확보한 서류와 컴퓨터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용부 전 보성군수 시절 인사 비리가 있다는 고소 사건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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