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억 지리산역사문화관 개관 못해 ..운영비ㆍ콘텐츠 부실
【 앵커멘트 】 2백억 원을 들인 지리산역사문화관이 애물단지로 전락할 우려에 휩싸였습니다. 준공된지 5개월이 지났지만 운영 예산이 확보되지 못했고, 콘텐츠도 미비해 개관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리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240억원을 들여 조성한 역사문화관입니다.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지리산의 변화와 매천 황현 선생의 작품,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준공됐고, 내부 시설물도 모두 갖췄지만 관람객을 맞이하진
2018-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