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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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룡의 섬' 사도-낭도 다리 개설 추진
    여수시가 공룡의 섬인 사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다리 개설을 추진합니다. 여수시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사도와 낭도를 잇는 730m 길이의 인도교를 설치하기로 하고 오는 8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문화재청에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받기로 했습니다. 사도에 있는 4,000점의 공룡발자국 화석은 천연기념물 제434호로 지정됐는데, 여수시는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는 쪽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2021-01-08
  • 해수부, 해남,고흥,여수에 '저수온 주의보' 발령
    계속된 한파로 바다 수온이 낮아지면서 전남 일부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전남 해남과 고흥 득량만, 여수 가막만 바다 수온이 평년보다 1도 낮은, 3도 안팎을 보임에 따라 저수온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들 해역의 양식장은 저수온 현상이 나타나는 동안 사료 공급을 중단하고 이동이나 선별작업을 중지해야 합니다.
    2021-01-07
  • '5인 이상 식사 금지 위반' 광양시의원 등 17명 과태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광양시의원과 의회 직원들에게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광양시는 감염병 관리법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됐는데도 이를 어기고 단체 식사를 한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10명과 의회 직원 7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광양 시내 한 식당에서 모여 아침 식사를 해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2021-01-07
  • 고흥군, 출산 장려금 확대.."2년 동안 매월 30만 원"
    고흥군이 출산 장려금을 확대 지급합니다. 고흥군은 올해부터 태어나는 아이는 셋째까지 매월 30만 원씩 2년 동안 720만 원을, 넷째 아이는 기존과 동일하게 매월 40만 원씩 3년 동안 1,400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자녀 기준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고 공공시설 이용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2021-01-06
  • 광양시의회 17명 단체식사..방역수칙 위반 논란
    광양시의회가 새해 행사를 마친 뒤 단체로 식사 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양시의회 시의원 10명과 의회 직원 7명은 지난 4일 현충탑 참배 행사를 마치고 광양시내 한 식당으로 이동해 한꺼번에 아침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의회는 공무 활동의 경우 예외에 해당돼 식사를 포함한 새해 행사를 가졌다며 위기 상황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광양시는 현충탑 참배와 달리 단체 식사는 공적업무로 보기 어렵다며 방역 지침을 어겼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
    2021-01-06
  • 호남 최대 직업체험센터 '순천만잡월드' 5월 개관
    호남 최대 규모의 직업체험센터인 순천만잡월드가 오는 5월 문을 엽니다. 순천만잡월드는 순천시 해룡면 8,000㎡ 부지에 490억 원이 투입돼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미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건물로 오는 5월 공식 개관합니다. 순천만잡월드가 문을 열면 인근에 있는 순천만국가정원과 함께 전국적인 수학여행 장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01-05
  • 순천시 '낮술 금지' 찬반 논란..위반 시 엄정대응
    【 앵커멘트 】 전남 순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낮술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과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의견이 갈리는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는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맛집으로 소문난 순천시내 한 음식점입니다. 한창 바빠야 할 점심시간이지만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썰렁하기만 합니다. 이런 가운데 순천시
    2021-01-05
  • 순천시 '낮술 금지' 찬반 논란.. 위반 시 엄정 대응
    【 앵커멘트 】 전남 순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낮술 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과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의견이 갈리는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는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맛집으로 소문난 순천 시내 한 음식점입니다. 한창 바빠야 할 점심시간이지만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썰렁하기만 합니다. 이런 가운데 순
    2021-01-04
  •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공개..10월 발사 확정
    【 앵커멘트 】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첫 한국형 우주발사체인 누리호의 1단 로켓이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공개됐습니다. 역사적인 누리호 발사는 10월로 확정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1단 로켓이 고흥나로우주센터 연소시험장으로 들어갑니다. 러시아 기술력에 의존했던 나로호와 달리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300톤 급 추력의 강력한 힘을 내뿜는 로켓입니다. 하늘로 날아오르지 않을 뿐 실제 발사와 똑같은 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됩니다.
    2021-01-03
  •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공개.. 10월 발사 확정
    【 앵커멘트 】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첫 한국형 우주발사체인 누리호의 1단 로켓이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공개됐습니다. 역사적인 누리호 발사는 10월로 확정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1단 로켓이 고흥나로우주센터 연소시험장으로 들어갑니다. 러시아 기술력에 의존했던 나로호와 달리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300톤 급 추력의 강력한 힘을 내뿜는 로켓입니다. 하늘로 날아오르지 않을 뿐 실제 발사와 똑같은 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됩니다.
    2021-01-03
  • 순천 일가족 등 6명 확진, 학생 700여 명 검사
    전남 순천에서 일가족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순천시는 순천 거주 전남 565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700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1명인 전남 572번도 순천 거주자로 자녀인 서울 서초구 확진자가 지난해 순천 집을 방문한 뒤 감염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 선교 시설에 참석한 순천시민 26명 가운데 일부가 연락이 안 되고 있다며
    2021-01-01
  • 전남 해넘이·해맞이 명소 일시 폐쇄
    전남 해넘이ㆍ해맞이 명소가 일시 폐쇄됩니다. 여수시는 31일 밤 10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10시까지 향일암과 오동도, 장척마을 갯노을 전망대 출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른 지역의 해맞이 명소인 완도타워와 해남맴섬 무대도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문을 닫고 출입 금지 안내판을 설치했습니다. 해마다 해맞이 행사를 여는 여수와 순천, 고흥 등 전남 13개 지자체도 내년 1월 1일 일출제는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2020-12-31
  • 보성초등학교 교사 확진…학생ㆍ교직원 전수 검사
    보성군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과 교직원들이 전수검사를 받았습니다. 보성군은 보성군 벌교읍의 한 초등학교 순회 기간제 교사인 순천시민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학생과 교직원 50여 명이 전수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성군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한 뒤 밀접 접촉자를 분류해 철저히 관리할 예정입니다.
    2020-12-30
  • 보성 벌교갯벌 '습지보호지역' 2.07㎢ 확대
    보성 벌교갯벌 내 습지보호지역이 크게 확대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염생식물인 갈대와 칠면초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해 보성군 벌교갯벌 습지보호지역을 2.07㎢ 확대해 지정합니다. 벌교갯벌은 2003년에 7.5㎢ 면적이 처음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06년에는 순천만갯벌과 함께 국내 최초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며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2020-12-30
  • '도심 항공교통 시험장', 고흥으로 확정
    한국형 도심 항공교통 시험장으로 고흥이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고흥만 간척지에 위치한 국가종합비행성능장에 2024년까지 미래 비행체 이착륙장과 관제센터, 감시 레이더를 설치해 드론 택시와 플라잉카 시험비행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일부 노선을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미래 비행체는 오는 2040년까지 매출 730조 원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입니다.
    2020-12-29
  • 섬진강 수해 원인 조사에 주민 참여..전문용역 추진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구례 섬진강 하류지역에 대한 정부 조사에 주민들이 참여합니다. 환경부는 전남도를 비롯한 5개 광역지자체와 섬진강 등 댐 하류 피해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 피해 원인 파악을 위한 합의문을 작성하고 주민들이 참여한 조사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문기관 조사 용역을 통해 피해 원인 전반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추진하고 각 기관과 주민 대표는 용역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2020-12-29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내년 10월 발사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내년 10월 발사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하고 누리호를 당초 계획보다 8개월 미뤄진 내년 10월에 첫 발사하고 이후 2022년 5월, 2차 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과기부는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1단과 2단 비행 모델 조립을 진행 중이며. 내년 1월에는 75t급 엔진 4기를 하나로 묶어 종합 연소시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0-12-29
  • 구례 오리농장 AI 발생.. 확산 우려에 방역 비상
    【 앵커멘트 】 전남 구례의 한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하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달새 전국에서 29번째, 전남에서는 영암, 장성에 이어 3번째로, AI가 확산세가 심상찮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구례의 한 오리농장입니다. 방역요원들이 농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소독에 한창입니다. 인근 오리 농장이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예방 차원에서 키우던 오리 3만 2천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 인터뷰 :
    2020-12-28
  • 여수와이엔텍, 여수시에 성금 5억 5,000만 원 기탁
    여수국가산단 내 한 중소기업이 여수시에 성금 5억 5,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여수산단 와이엔텍은 여수시청에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쓸 장학금 5억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와이엔텍 박용화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12-28
  • 광양 교회 발 확진자 10명으로 늘어..진단거부 가족 고발
    광양 교회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최초 감염원은 경북 상주 종교시설을 다녀온 방문자들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도는 오늘 28일 광양 교회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되면서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으며, 최초 감염원은 지난달 경북 상주 종교시설인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전남 551번과 552번인 걸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센터에 다녀온 이들 2명을 포함한 일가족 4명이 방문 사실을 숨기고 잠적하면서 감염이 확산됐다며 이들을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고발하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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