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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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도성마을 정주여건 개선 나서
    여수시가 심각한 축사 악취를 겪고 있는 도성마을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에 나섭니다. 여수시는 도성마을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가축분뇨 공동처리와 축사 현대화, 마을 하수도 정비 등 악취문제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센인 정착촌으로 조성된 도성마을은 석면 축사가 방치되면서 악취와 수질오염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는 곳입니다.
    2020-10-20
  • 여수항-거문도 항로, 여객선 운임 50% 지원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여객선 이용객은 앞으로 여객 운임 절반을 지원받습니다. 여수시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여수-거문도 항로의 여객선 이용 운임을 50%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비수기 섬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는데 지난해 시범 사업에서 이용객이 30% 넘게 증가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2020-10-19
  • 보성ㆍ해남군, '전 군민 무료 독감 백신' 접종
    보성군과 해남군이 전 군민에게 독감백신을 무료로 접종합니다. 보성군과 해남군은 국가 무료 백신 대상자를 제외한 유료 대상자들을 대상으로도 위탁 의료기관과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은 일반 의료기관과 동일한 4가 백신으로 군 단위에서 무료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것은 전국에서 보성과 해남군이 처음입니다.
    2020-10-19
  • 제72주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 여수에서 열려
    여순사건 민관군 희생자 유족들이 참석한 여순사건 합동추념식이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여순사건시민추진위원회는 이순신공원에서 여순사건 민관군 희생자 유족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희생자를 추모하고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합동 추념식'을 개최했습니다. 희생자 유족들은 여순사건 특별법을 제정해 진상을 규명하고 희생자 명예를 회복시켜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여순사건 특별법은 지난 2001년부터 4번이나 발의됐지만, 번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 자동 폐기됐는데 이번 국회에서는 9
    2020-10-19
  • 호텔 휴업에 임금체불까지..한 호텔 두 운영사도
    【 앵커멘트 】 관광도시 여수에서 분양형 호텔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분양형 호텔 분쟁이 장기화하면서 아예 문을 닫는 호텔이 생기는가 하면 직원들 임금과 공과금이 밀리는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운영권 갈등으로 '한 지붕, 두 살림', 복수영업을 벌이는 호텔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다도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여수의 한 분양형 호텔입니다. 불은 모두 꺼져있고 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경영난 악화를
    2020-10-16
  • 호텔 휴업에 임금체불까지..한 호텔 두 운영사도
    【 앵커멘트 】 관광도시 여수에서 분양형 호텔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분양형 호텔 분쟁이 장기화되면서 아예 문을 닫는 호텔이 생기는가 하면 직원들 임금과 공과금이 밀리는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운영권 갈등으로 '한 지붕, 두 살림', 복수영업을 벌이는 호텔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다도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여수의 한 분양형 호텔입니다. 불은 모두 꺼져있고 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경영난 악화를
    2020-10-15
  • "고수익 보장한더니"..분양형 호텔 투자피해 속출
    【 앵커멘트 】 연간 관광객 천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도시 여수에 분양형 호텔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호텔 객실을 분양받아 수익을 얻는 구조인데, 우려했던 대로 투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분양형 호텔의 문제점을 어제와 오늘 이틀간 연속 보도합니다. 박승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10월 문을 연, 여수시 돌산읍의 한 분양형 호텔입니다. 호텔 측은 매월 투자금의 7%, 객실당 대략 150만 원을 수익금으로 주겠다고 투자자들에게 약속하며 객
    2020-10-14
  • 여수시의회 "전남-경남 해상경계선 현행대로"
    여수시의회가 전남과 경남의 해상경계선 분쟁과 관련해 현행 경계선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헌법재판소의 전남과 경남의 해상경계 권한쟁의 심판을 앞두고 경계는 현행대로 유지되어야 한다며 만약 새롭게 획정된다면 전국 해상에서 엄청난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남도와 경남도 간 해상경계 분쟁은 지난 2011년 경남어선들이 전남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며 촉발됐습니다.
    2020-10-14
  • 여수시, 여순사건 온라인 추모관 개설
    올해 72주년 여순사건을 추념하는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됐습니다. 여수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여순사건 희생자 영령들에 대한 추모의 글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하고 오는 19일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앞서 전남도의회는 여순사건 희생자 진상규명과 위령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순사건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2020-10-14
  • "고수익 보장한다더니"..분양형 호텔 투자피해 속출
    【 앵커멘트 】 연간 관광객 천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도시 여수에 분양형 호텔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호텔 객실을 분양받아 수익을 얻는 구조인데, 우려했던 대로 투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분양형 호텔의 문제점을 오늘과 내일 이틀간 연속 보도합니다. 박승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10월 문을 연, 여수시 돌산읍의 한 분양형 호텔입니다. 호텔 측은 매월 투자금의 7%, 객실당 대략 150만 원을 수익금으로 주겠다고 투자자들에게 약속하며 객
    2020-10-14
  • 범여수시민연대, 케이블카 공익기부 촉구
    여수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돌산이장단과 시민단체, 정치권으로 구성된 범여수시민연대는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케이블카 측에 공익기부 약속 이행과 공개 사과, 돌산공원 원상복구 등을 요구했습니다. 케이블카는 지난 2015년 매출액의 3%를 10년 동안 공익 기부를 하기로 했으나 지난 2017년, 약정이 강제로 체결됐다며 기부를 거부하고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0-10-13
  • 산자부, 드론ㆍ로봇 비대면 배송서비스 시연
    드론과 자율주행로봇이 협업해 물품을 배달하는 국내 최초의 비대면 배송 서비스가 여수에서 시연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소비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주문한 GS25 생필품을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드론에 실어 바다 건너 섬인 장도로 이송한 뒤, 자율주행로봇이 주문자에게 최종 배송하는 비대면 무인배송을 선보였습니다. 산자부는 GS칼텍스, GS리테일과 함께 주유소를 비대면 물류 거점으로 적극 활용하고 서비스 상용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0-10-13
  • 여수시의회, 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금 납부 촉구
    여수시의회가 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금 납부를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은 임시회 10분 발언을 통해 해상케이블카가 매출액의 3%를 기부하겠다는 당초 약속을 어기고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23억 원을 납부하지 않고 있다며 케이블카 측은 미납금을 즉시 납부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여수 돌산읍 이장단과 7개 사회단체는 케이블카 공익기부 이행을 촉구하며 케이블카 입구쪽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0-10-13
  • 여수해역 적조주의보 발령...전남도 총력 대응
    올해 첫 적조주의보가 여수해역에 발령되면서 전남도가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여수시 돌산읍 성두리에서 경남 통영시 수우도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기동대응반을 가동하는 한편, 예찰활동 강화와 방제활동 지원에 돌입했습니다. 여수 해역은 최근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수온이 23도 안팎으로 유지되면서 적조생물 성장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됐습니다.
    2020-10-12
  •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좌절
    한센인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고흥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마리안느마가렛노벨평화상추진위원회는 두 분이 노벨평화상을 아쉽게도 수상하지 못했지만 그 분들의 숭고한 인류애와 희생정신이 빛을 바랜 것은 아니라며 앞으로도 두 분의 헌신을 계속 기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노벨평화상 수상 추진에 온 힘을 써 준 각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두 간호사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내년 노벨평화상 재도전 여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10-12
  • 여수시청사 통합 문제 '갑론을박'..정치권 공방도
    【 앵커멘트 】 여수시가 통합 청사 건립 문제를 놓고 찬반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청사가 나눠져 있어 행정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반면, 청사 이전 이후 도심 공동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박승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시청에서 청사 안내를 맡고 있는 직원 김모 씨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화난 민원인을 응대합니다. 여수시청사와 일부 부서가 여수 전역에 8곳으로 나뉘어져 있다보니 헛걸음을 친 민원인들이 화풀이를 하는 겁
    2020-10-10
  • "여수를 한국의 리스본으로.."..해수부, 박람회장 용역 착수
    【 앵커멘트 】 지난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가 막을 내린지도 벌써 8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박람회장 재활용도가 지금까지 지지부진 했던 가운데 최근 해양수산부가 유럽의 한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모델로 박람회장 활용 계획 수립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동화 같은 풍경을 지닌 유럽의 낭만도시, 포르투칼 리스본입니다. 지난 1998년, 세계박람회가 열린 뒤 혐오시설과 빈민가가 밀집했던 리스본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도시로 재탄생
    2020-10-09
  • 내년 여수서 국제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
    UN국제기후회의 유치에 나선 여수시가 내년에 국제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를 개최합니다. 여수시는 도시환경사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9월 사흘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국내외 도시 160여 곳과 UN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제도시환경협약은 51개국, 160여 개 도시가 참여해 전 세계 도시를 돌며 격년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2020-10-08
  • 일본산 활어 수입 증가로 국내 양식업계 타격
    일본산 활어 수입이 크게 늘어 국내 양식업계가 타격을 받으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주요 활어 수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국내 활어 수산물 대표 어종인 돔류는 올해 7월 700여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이상 늘어난 걸로 조사됐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여수에서 1kg당 만 천원에 출하되던 참돔은 올해 20% 떨어진 8,500원에 거래되고 있어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마련이 절실하다는 주장입니다.
    2020-10-07
  • 여수서 80대 몰던 승용차 약국으로 돌진..2명 다쳐
    도로를 운행하던 승용차가 약국으로 돌진해 2명이 다쳤습니다. 7일 오전 10시 40분쯤 여수시 신기동의 한 도로에서 83살 남성 A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넘어 유리문을 깨고 약국으로 돌진해 운전자 A씨와 약국 손님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약국으로 돌진 것으로 보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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