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벌교꼬막축제 개막
벌교 꼬막축제가 소설 태백산맥의 주 무대인 보성군 벌교읍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오늘(31)부터 다음달 3일까지 벌교읍 천변 일대에서 2천인분의 대형 꼬막 비빔밥 만들기와 꼬막 경매, 레저뻘배타기, 갯벌생물잡기 등의 다양한 행사로 개최됩니다. 특히 다음달 2일에는 조정래 작가와 함께 소설 태백산맥 주 무대를 투어하고, 소설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인문학 토크쇼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