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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반달곰 2마리 재출산
    동면에 들어갔던 지리산 반달가슴곰 두 마리가 나란히 재출산에 성공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2007년 11월 지리산에 방사한 암컷 반달가슴곰 두 마리가 2011년 1월 나란히 출산한 데 이어 지난 겨울에도 동면 중에 새끼를 낳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또다른 암컷 한 마리가 동면 중 숨지면서 현재 지리산에 있는 반달가슴곰은 27마리가 됐습니다.
    2013-03-25
  • R)출소자 취업통로 광주전남 한곳
    해마다 14만 명이 교도소를 나와 사회로 복귀하지만 이들은 재활을 위해 꼭 필요한 취업에 극히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들을 품에 안아 고용하는 이른바 허그기업은 전국에 13곳이 있지만 광주 전남에는 단 한 곳 뿐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애인을 살해해 15년 형을 살고 지난 해 출소한 김 모 씨. 당시 출소를 앞두고 김씨는 기쁨보다는 암담한 심정이었습니다. 중년의 나이에 기술이나 학벌이 없는 자신이 직장을 얻어 사회에 적응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 때문
    2013-03-25
  • R)공립 대안중 개교는 했지만...
    광주와 전남지역 최초의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 중학교인 청람중이 문을 열었습니다 학업을 그만 둘 위기에 놓인 일반학교 학생들을 교육한 뒤 원래 학교로 보내주는 역할등을 하지만 성급하게 개교하는 바람에 교과서도 받지 못하는등 학생들의 불편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강진군 옛 군동중학교에 자리잡은 광주*전남 최초의 대안교육특성화 중학교인 청람중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150억 원을 들여 문을 열어 첫 신입생 37명이 입학했습니다. 윤현서/청람중 1학년 "보
    2013-03-25
  • R)말만 바꾼 예산 조기집행 혼선
    경기 활성화등을 명목으로 예산조기 집행을 추진했던 정부가 올해부터는 균형집행으로 전환하라고 각 지자체에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이름은 바꿨을뿐 모든것은 똑같아 혼선만 우려된다는 지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경제 둔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예산 조기 집행을 독려했던 중앙 정부와 각 지자체가 올해부터 균형집행으로 전환했습니다. 인터뷰-노래영/전남도 예산담당관 "예산의 효율적 운영 달성할 수 있음." 예산 조기 집행을 빌미로 각 지자체마다 불요불급한 사
    2013-03-25
  • 광주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사업 순항
    광주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사업에 공기업 2곳에서 제안서를 냈습니다. 광주시는 제1,2 하수처리장을 이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참여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한국서부발전과 한국남동발전 등 2곳에서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과 소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약 50메가와트급의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사업으로 완공될 경우 10만 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게 됩니다.
    2013-03-25
  • 광주시, U대회 지원종합계획 마련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광주시가 분야별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해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행정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문화관광반, 숙박보건반 등 분야별로 15개 반의 U대회 지원본부를 구성해 대회 폐막까지 운영하고, 대회 1달 전부터는 지원본부를 종합상활실로 전환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또 정기 보고회를 열어 분야별 지원과제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 보완할 계획입니다.
    2013-03-25
  • 故 박승희 열사 장학재단 설립
    독재정권에 반발해 전남대에서 분신한 故 박승희 열사의 정신을 기린 장학재단이 설립됩니다. 박승희 열사 정신계승사업회는 현재 기금 2억 원을 목표로 한 장학재단 설립 기금 마련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5일 박 열사의 추모 기일에 맞춰 장학재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장학 사업과 열사 정신 계승 사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박 열사는 지난 1990년 전남대 가정대에 입한한 뒤 91년 4월 26일 교내에서 독재정권 타도와 민주화를 외치며 분신했으며 2005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 받았습니다.
    2013-03-25
  • 목포에 국내 첫 축구 특성화 학교 설립
    목포에 국내 첫 축구 특성화 중고등학교가 설립됩니다. 목포시는 허정무*거스 히딩크 축구재단이 목포 국제 축구센터에 50억 원을 들여 학년별 1학급씩 축구 전문 중고등학교를 설립해 내년에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 첫 사례인 목포 축구 특성화 전문학교는 축구장 6면과 숙박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목포 축구센터 시설물을 함께 이용하게 됩니다.
    2013-03-25
  • 평년보다 낮은 기온, 내일 아침 -2~4도
    끝으로 날씨입니다. 광주전남지방은 쌀쌀한 봄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약한 바람이 이어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6도 분포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0도, 장성*곡성영하 2도 등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광주 9도, 목포 7도 등 6도에서 12도에 그치겠습니다. 서해남부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상에는 파도가 1미터에서 최고 4미터까지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2013-03-24
  • 광주FC 2연패, 2부 리그에서도 고전
    프로축구 광주FC가 2부 리그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서 광주 FC는 후반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내주면서 1 대 0으로 또다시 패했습니다. 이로써 광주FC는 2연패, 무득점을 기록하면서 2부 리그에서도 최하위로 쳐졌습니다.
    2013-03-24
  • 민주당 순천*곡성지역위원장 노관규 선출
    민주당 순천*곡성지역위원장에 노관규 현 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노 후보는 오늘 열린 민주당 지역구 권리당원 투표에서 376표를 얻어 242표에 그친 고재경 후보를 누르고 지역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 오늘 순천*곡성지역위원장을 끝으로 광주전남에서는 선출이 보류된 광주 동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위원장 선출이 마무리됐습니다.
    2013-03-24
  • 장*차관 40명 중 광주전남 출신 3명 불과
    새 정부의 장*차관 인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은 3명에 그쳐 대탕평 공약은 결국 헛구호에 그쳤다는 지적입니다. 청와대는 오늘 차관 6명의 인선을 추가로 발표하며 최근 사직한 법무차관을 제외한 장*차관 40명의 인선을 마무리 지었는데, 광주*전남 출신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등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반해 수도권과 영남 출신은 각각 13명으로, 광주전남 3명에 전북 4명을 포함한다 해도 호남 출신은 영
    2013-03-24
  • 강운태 시장, 문화재단 사무처장 사표 수리
    직원 채용 논란 등으로 인한 책임을 지고 박선정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이 낸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부적절한 직원 채용과 특정 인사의 전횡 등으로 논란을 빚은 광주 문화재단의 박선정 사무처장이 낸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사표를 낸 노성대 대표이사에 대해서는 아직 11월까지 임기가 남아 있고 조직을 추스를 사람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사표를 반려했습니다.
    2013-03-24
  • 진월국제테니스장 개장 기념 테니스대회 개최
    광주 진월 국제테니스장 개장 기념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서브 코트 6명과 관람석 등을 갖춘 진월 국제테니스장 개장을 기념해 오늘 제 10회 광주시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시는 또 2015 하계U대회 개최 전에 국제 정식경기장 규격에 맞는 메인 코트 1면과 서브코트 9면을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2013-03-24
  • 낙지잡이 나갔던 어민 숨진 채 발견
    낙지잡이에 나섰던 어민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신안군 암태면 해상에서 어민 55살 김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해경이 발견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아침 이웃과 함께 낙지를 잡으러 뻘에 들어갔다가 돌아오지 않아 실종신고가 접수됐습니다.
    201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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